비엣젯항공사 후기(베트남 호치민 - 김해공항 후기) / 베트남 저가항공사 후기(동남아 저가 항공 후기)

 

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저가항공사인 비엣젯항공사를 이용한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저희 일정은 호치민에서 김해공항(부산)으로 입국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스쿠트가 아닌 동남아 저가항공사를 이용해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스쿠트는 나름 유명하기도 했고, 후기도 제법 많았습니다.

하지만 비엣젯 항공사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후기도 적고, 좀 걱정인 부분이 많았는데,

실제로 호치민 공항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저희의 항공사 이용 경력을 말씀드리면, 제법 다양한 항공사를 이용해봤는데,

베트남 항공(비엣젯과 다름, 베트남 국적기) / KLM(네덜란드) / 라이언 에어, 에어링구스(유럽 저가항공) / 에티하드 항공(UAE) / 스쿠트(싱가포르 저가항공)

총 6가지의 항공사를 이용해봤었습니다. (국내 항공사 제외)

엄청 많은 것은 아니지만, 제법 다양하게 이용해봤다고 자부하는데,

비엣젯 항공사는 조금 엄격하더라구요.

문제는 수하물에서 발생했습니다.

사실 수하물 기준에 엄격하다고 알려져있는 라이언 에어나 여타 다른 항공사는, 무게 측정에 제법 여유를 두고 인정해주는 편이었는데, 비엣젯 항공사는 1kg 초과까지도 추가 요금을 받더라구요.

사실 이게 맞는 일이지만, 여태껏 한 번도 추가금을 낸적이 없다보니, 상당히 당황스러웠습니다.

 

호주 멜버른에서 베트남 호치민으로 올 때, 20kg 위탁수하물 2개(각 1개), 기내수하물 최대 4개(각 2개) 였는데,

이 떄는 무게에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베트남에서 나올때는 무게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즉, 추가요금을 내라는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초과되는 무게가 컸습니다. 약 10kg가량으로 한화로 25만원에서 30만원을 내야하는 상황.

 

그래서 저희는 필요 없는 물건을 적극적으로 버리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 안내를 드리자면,

 

1. 비엣젯 항공사는 수하물 무게 측정에 엄격한 편입니다.

위탁수하물 20kg 2개를 구매할 경우, 각각이 아니라 총 40kg까지 인정해줍니다.(저희처럼 2인인 경우)

또한 기내 수하물은 개수보다는 무게를 중요시하며, 1인당 7kg까지, 총 14kg을 인정해줍니다.

하지만 두 개를 합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위탁수하물이 총 35kg이라고 해서, 기내수하물을 19kg까지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2. 비엣젯 항공 기내수하물 태그는 필수입니다.

간혹, 기내수하물에도 태그를 달아야하는지 모르고, 태그 없이 탑승하려는 분들이 계시는데, 카메라 가방처럼 작은 짐이면 몰라도,

캐리어 1~2개 등 상대적으로 눈에 띄는 짐이라면 추가 요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탑승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탑승할 때도, 기내용 캐리어를 3~4개 가지고 계신데, 태그를 받아오지 않아서 현장에서 추가요금을 내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비엣젯 수하물 1kg가격이 15USD이므로, 한화로 약 2만원 정도임을 고려할 때, 상당한 요금을 지불하셨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때문에 비엣젯 항공사를 이용하실 예정이라면, 위탁수하물 무게를 넉넉하게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0kg과 25kg이 항공권 구매시에 같이 구매하시면 금액차이가 크지 않지만 현장에서 추가구매할 경우 75$가량을 내야합니다. 한화로 약 10만원 이상인 셈이죠.

 

 

 

공무원 퇴사 1주년 기념(공무원 의원면직 증가에 대한 이유) - 개인적 의견

 

오늘은 공무원 의원면직 1주년 후기에 대해 작성해볼게요.

2021년 8월에 일을 그만두었으니, 공무원 의원면직 1년이 지났습니다.

공무원 퇴사를 하고 나서 원하는 해외생활도 원없이 해보았고, 

여행도 지겨울 만큼 했습니다.

 

지난 1년간 유럽에서 6개월, 호주, 아시아에서 6개월을 보냈는데,

사실 퇴사 후 후회한 순간이 없었다면 거짓말입니다.

다만, 공무원 퇴사 자체를 후회하진 않았습니다.

공무원 재직 중에 가장 큰 스트레스는, 제가 원하는 일이 아니고,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었는데,

적어도 그런 느낌에서는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에 퇴사를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공무원 의원면직 시기, 펜데믹과의 적절치 못한 부조화

그 이후 진로 선택에 있어서 몇 번의 실수가 있었고,

최선을 다해 살지 않았다는 불만족감이 그 후회의 원인이었습니다.

 

요즘 공직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퇴직을 하는 신규 공무원들이 많다는 글을 보았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1. 채용 인원의 증대

공공인력 확충을 위해 많이 뽑았고, 그만큼 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100명을 뽑다가 200명을 뽑았으니, 10명 나가던게 20명이 되는 겁니다.

다만, 인력 확충 비율보다 퇴사 비율의 증가율이 더 크기도 합니다.

 

2. 평균 학력 수준의 상승

이제는 9급에도 연고대 비율이 늘어나고, 대졸 비율이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문제는 학력 수준이 높아진 것에 비해, 공무원들에 대한 처우는 계속 나빠지는 추세다보니

고학력자들이 지속적으로 근무할 동기를 잃습니다.

특히나 고학력자일수록 주변인들의 생활 수준이 높고, 자신의 역량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보니,

만족할 만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생각해 퇴사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3. 불로 소득에 대한 관심 증대

코인(가상화폐)이나 부동산 투자, 주식 투자 등으로 한 번에 큰 돈을 버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인원들도 늘어났습니다. 특히나, 최근 물가 상승으로 월급만으로는 살 수 없다는

인식이 팽배해지는 것도 큰 영향을 미친 듯합니다.

연금 개혁 이후 국민연금만도 못하다는 이야기를 듣는 공무원 연금은 더 이상 노후를 보장해주지 못하고,

월급만으로는 생계유지가 어렵다는 판단이 서니, 다른 선택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

 

4. 민원 및 업무 난이도의 증가

과거에 비해 민원 사례가 다양해지고, 업무의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민원 업무의 경우, 과거보다 민원인들의 정보 획득의 범위와 양이 늘어나다보니,

단순 민원보다 법과 규정의 허점을 찌르는 복합 민원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처우는 나빠지는데, 일은 어려워지다보니 퇴사율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5. 직업안전성에 대한 중요도 하락

 IMF 시기를 지나 최근 펜데믹 시기를 거치며, 직업 안전성의 중요도가 강조됨과 동시에

약화되기도 했습니다. 확실히 IMF때는 정규직과 공무원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했지만,

펜데믹을 거치며 오히려 직업안전성에 대한 중요도가 하락했다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사회의 불안정성이 커지며, 평생직장이나 직업안전성보다는 유동적인 상황을 선호한다는 의견으로 해석됩니다.

 

결과적으로 공무원 퇴사율의 증가는 결국에는 우리나라 공공인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능력이 좋은 사람들은 계속 빠져나갈 것이고, 남아있는 사람들도 직업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직업안전성을 보장하면서, 처우를 개선해주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공공인력에 대한 전반적인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임금을 올린다면, 채용 프로세스나 인사 관리 프로세스에 변화가 생겨야 합니다.

지금은 저성과자들이 발생해도 그들을 처리하기 어려운 이유가 인사 관련 법규정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보다 임금을 올리려면, 인사 관련 법규정에도 변화가 있어야 하며,

성과에 따른 처우가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항상 적자에 대한 논란이 있었던 전기, 수도와 같은 공공분야에도 변화가 필요할 것입니다.

지금 공기업으로 대표되는 공공분야들은 고임금에 높은 직업안전성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LH사태와 같이 비리가 발생하거나,

적자의 누적으로 공기업 운영의 방만성에 대한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시장 논리가 일부 개입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동남아 여행 추천 - 베트남 호치민 여행, 호치민 한 달 살기 후기(호치민 시티, 호치민 빈 홈즈 그랜드 파크)

 

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오늘은 동남아 여행 추천과 관련해서 글을 써봅니다.

오늘 추천드리는 코스는 동남아 여행 중에서도 베트남입니다.

 

사실 저희가 호주에서 한국으로 가는 길목에 들린 베트남은 단지 비행기 편이 저렴해서였습니다.

멜버른에서 부산으로 들어가는 길 중, 베트남 호치민을 들리는 항공편이 가장 저렴했고,

다낭, 치앙마이, 푸켓, 방콕, 하노이 등 여러 국가들을 고민했으나,

베트남 호치민을 들리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물론, 한국으로 바로 갈 수도 있지만, 경유 노선이 좋지 않았고,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이왕 가는 김에 베트남에 들렸다 가게되었습니다.

 

베트남 입국 규정 관련 글

 

베트남 호치민 여행, 베트남 여행 격리 및 입국 규정 등(여행 경비 포함) - 호치민 한달 살기, 베

베트남 호치민 여행, 베트남 여행 격리 및 입국 규정 등(여행 경비 포함) - 호치민 한달 살기, 베트남 E-visa 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지금 저희는 베트남 호치민 여행 중에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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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펜데믹이 완전이 종식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시기여서,

입국에 제약이 있을까봐 제법 걱정을 했습니다.

관련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문제 없이 입국은 했으나,

저는 처음 와보는 동남아였기 때문에 좀 걱정이 많았습니다.

 

동남아 여행과 관련해서 글을 찾아보면, 치안과 관련된 부분이 많이 언급되는데,

사실 동남아 치안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말하는 치안에는 범죄와 관련된 부분도 있지만, 생활 전반을 뜻하는 것인데,

생활 전반적으로 안전이 염려스러운 부분이 제법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동남아 여행 추천하는 이유와 걱정 요소들에 대해 정리해볼게요

 

우선 동남아 여행을 추천하는 이유!

 

1. 저렴한 식비

일본, 대만, 스페인, 프랑스, 포르투갈, 모로코, 영국, 아일랜드, 덴마크, 네덜란드,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호주, 베트남 총 17개국을 다녀봤는데, 그 중에서 베트남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니코 사이공 랍스터 뷔페 랍스터

저렴하기만 한 게 아니라, 제법 입맛에도 잘 맞았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방문했었던 니코 사이공 호텔의 뷔페 같은 경우도,

국내에서 랍스터 뷔페(바이킹스 워프 기준)를 가면 최소 15만원 이상이지만,

인당 10만원 이내에서 해결이 가능했습니다.

게다가 주류 무제한...

니코 사이공 호텔 해산물 뷔페 후기(랍스터 뷔페)

 

베트남 여행, 호치민 맛집 탐방, 호치민 해산물 맛집 니코 사이공 호텔 디너 뷔페, 랍스터 무한리

베트남 여행, 호치민 맛집 탐방, 호치민 해산물 맛집 니코 사이공 호텔 디너 뷔페, 랍스터 무한리필, 해산물 뷔페 안녕하세요 옆집멘토 에이든입니다. 오늘은 제가 지금 지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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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메뉴 뿐아니라,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스시 등과 같은 일식부터,

김치찌개, 제육덮밥, 김치 등의 한식까지 제가 방문한 나라 중 가장 저렴했습니다.

또한 호주나 유럽에서 먹는 음식보다 좀 더 저의 입맛에 맞더라구요.

호치민 Meat Meet 고기뷔페(런치 1인당 9천원 가량)

다만, 식당을 잘 골라야 합니다. 너무 로컬 식당에서 주문할 경우, 향신료 맛이 강하게 나서 제대로 먹기 힘들 수 있습니다.

검증된 식당이나 한식당 등을 고르는 편이 좋습니다. 

 

 

2. 저렴한 물가

마사지, 네일 등 인건비가 들어가는 서비스가 한국에 비해 저렴합니다.

다만, 반값 가격 이 정도는 아니고, 60~80%까지 품목에 비해 편차가 있지만,

확실히 한국에 비해 저렴하고, 퀄리티도 나쁘지 않습니다.

마사지 같은 부분은 오히려 한국보다 좀 더 나은 점도 있습니다.

다만, 동남아 여행시 주의할 점이기도 한데, 불건전 마사지 업소에 잘못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저랑 아내는 최대한 한국인들이 이용한 후기가 있는 건전 마사지 업체를 찾아다녔는데,

우연치 않게 숙소 근처 마사지샵을 갔다가, 입장을 거절당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불건전 업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외관으로는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발 관리를 받는 모습입니다.

게다가 교통비도 한국에 비해 저렴하고, 영화도 한국에 비해 훨씬 저렴합니다.

특히나, 호치민에는 CGV나 롯데 시네마가 입점해 있어서,

한국 영화를 볼 수 있고, 한인 타운에 위치한 영화관에서는 한글 자막이 나오기도 합니다.

탑건 매버릭을 베트남어 자막, 아이맥스로 봤습니다.(2인 아이맥스 + 1팝콘 1음료 = 총 27,000원가량)

 

3. 가까운 거리

호주까지는 17시간, 아일랜드까지도 마찬가지로 17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처음 아일랜드를 갈 떄는 설레이는 마음에 그렇게 힘들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장시간 비행을 오래하니 이제는 정말 힘듭니다.

나이 떄문인지, 1년 사이에 10여 번의 비행기를 타서인지, 장거리는 이제 좀 힘듭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동남아 만한 여행지가 없습니다.

호치민은 휴양지는 아니지만, 적당한 문화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약 5시간에서 6시간 안에 올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직항을 탈 수 있는 몇 안되는 도시입니다.

 

해외 여행으로 4박 5일을 떠날 때, 적은 시차와 이동거리는 충분히 메리트 있는 선택지입니다.

 

 

이제 주의할 점입니다.

 

1. 치안

제가 생각하는 치안은 범죄에 관한 부분과 생활 전반에 관한 부분. 두 가지입니다.

우선 범죄에 관한 부분은 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이 없어 확언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날이 어두워지면, 좀 음침한 느낌이 나기는 합니다.

막, 누가 뒤에서 날 공격할 것 같다. 누가 날 노리는 것 같다.

이런 느낌은 아닌데, 좀 찜찜하고, 밤에 돌아다니기 신경쓰이는 느낌이긴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생활 안전입니다.

인도가 많이 없습니다.

동남아 특성상 워낙 오토바이들을 많이 타고 다니고,

걸어다니는 사람이 드물 정도이다보니,

인도가 중간에 짤려 있거나, 굉장히 협소하게 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제일 황당했던 것은, 흔히 신호등섬이라 부르는 횡단보도 2개를 이어주는 인도부분의 폭이 30cm가량 밖에 안되었습니다.

거의 화단 끄트머리 같은 느낌이었는데, 굉장히 불안했습니다.

게다가 오토바이가 너무 많아서, 시끄럽고 위험합니다.

오토바이 소매치기에 대한 걱정도 있다보니, 항상 뒤를 신경써야 합니다.

지금껏 한 달 가까이 살면서 소매치기를 당하거나, 오토바이에 치인 적은 없지만,

치일 것 같은 느낌입니다.

 

2. 벌레

제가 살았던 곳은 빈홈즈 그랜드파크라는 호치민시 9군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세대가 몇 천 세대는 되는 곳이고, 신축에 속하는 아파트라 굉장히 깔끔한 편인데,

개미가 엄청 나왔습니다. 거의 하루에 30~40마리 정도는 잡아야 했습니다.

다행히, 일주일 정도 후부터는 거의 안나오기는 했습니다만, 처음에는 좀 힘들었습니다.

제가 있었던 곳이 25층인데, 그럼에도 도마뱀이 나오더라구요.

도대체 어디로 들어온 건지 정말 신기했는데, 큰 녀석은 아니었지만,

거의 직접보는 건 처음이라 많이 당황했습니다.

의외로 모기는 많이 없습니다. 너무 더워서 모기가 생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혐짤 주의

 

 


 

개미들 사체

 

3. 더운 날씨

정말 정말 정말 뜨겁습니다.

햇빛이 가장 강할 때인 11시~2시 사이에는 거의 활동이 불가능합니다.

되도록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만약 꼭 이동하셔야 한다면, 그랩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다만, 뜨겁고 습하지만, 대만 보다는 덜 습했습니다.

현재 베트남이 우기에 속해서인지 비가 제법 자주오고 많이 오는데도,

체감상 대만 보다는 덜 습했습니다.

 

 

공무원 임금, 최저시급이 안되는 걸까? 공무원 임금에 대한 논란에 관하여(편의점 vs 공무원?)

 

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오늘은 공무원 임금 1.7%인상 뉴스와 더불어, 최저시급만도 못 받는다는 이야기와 관련해 글을 써봅니다.

 

공무원 임금은 사실 공무원 연금 개혁 이후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 영화 중 극한직업이라는 영화에서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공무원 연금 빼면, 편의점 알바랑 다를게 뭡니까?'

실제로 편의점 알바 만도 못한 월급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공무원 임금에 대한 논란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제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출처: 인사혁신처

1. 비교 대상

우선 편의점 알바와 월급을 비교하는 공무원은, 9급 공무원입니다.

공무원 월급이 160만원이다 140만원이다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텐데,

이는 9급 공무원 혹은 8급 공무원 저 연차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간혹, 이런 이야기에 7급, 6급, 5급을 언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정확한 비교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왜냐면, 7급 신규로 임용된 인원들을 제외하고, 7급 이상은 대부분 경력직으로 분류해야 합니다.

하지만, 편의점 알바는 경력직이라고 해서 임금에 이 부분이 반영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굳이 7급 이상의 공무원들과 비교를 해야 한다면, 중소기업 경력직 쪽이 맞을 것 같습니다.

 

2. 수당

공무원 임금을 이야기할 때 항상 언급되는 부분이 공무원들의 수당이죠.

수당을 포함시킨다면, 편의점 알바와 정확한 비교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수당을 제외한다는 것도 실질적인 비교와 맞지 않습니다.

그런데 웃긴 점은 9급 공무원 1호봉은 웬만한 수당을 포함해도

편의점 알바와 수령금액이 비슷합니다.

 

편의점 알바가 최저시급 9,160원을 모두 받고, 주휴수당까지 정상적으로 받는다면, 약 191만원입니다.

하지만 9급 1호봉은 약 168만원으로 23만원 정도 더 적게 받습니다.

그럼 공무원은 최저시급을 받기 위해서는 약 23만원의 수당을 더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반 행정 직렬, 그 중에서도 지방직이라면 23만원을 수당으로 채우는 것이 그닥 어렵지는 않지만,

교육행정직렬이나 국가직이라면 조금 더 어려워집니다.

게다가 수당은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닌, 직무와 직렬을 고려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것입니다.

즉, 수당을 더 받는 만큼, 더 일을 해야 한다는 거죠.

3. 승진

편의점 알바는 승진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하지만, 공무원에게는 승진과 진급이라는 개념이 있죠.

때문에 단기적인 비교는 가능할지라도, 장기적인 비교는 어렵습니다.

물론, 본 글에서 공무원의 임금과 관련해서 편의점 알바와만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승진이라는 것은 직업의 장기적인 전망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공무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장점이 큰 직업입니다.

9급 ~ 8급의 저연차보다 7급 이후에 장점이 더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공무원의 임금에 대해 고려할 때, 장기적인 이점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4. 실질 임금

임금은 명목임금보다 실질적인 임금이 중요합니다.

물가도 명목적인 물가가 아니라, 실질 물가가 중요한 만큼, 임금도 그렇습니다.

이번 공무원 임금 상승률은 1.7%로 확정되었으나, 2022년 한국의 예상 인플레이션율은 5%입니다.

그렇다면 실질임금은 약 3.3% 정도가 내려갔다고 볼 수 있죠.

대한민국 직장인 중, 물가상승률만큼 임금이 상승하는 경우는 많이 없다고 하지만,

기존에도 임금이 낮았던 직종인 만큼 그 영향이 더 크게 다가오는 듯 합니다.

 

 


그럼 공무원의 임금에 대해 다각도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편의점 알바와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명목적으로 9급 공무원 1호봉의 임금은 기본급만 계산하면, 편의점 알바보다 낮은 것이 맞습니다.

직무에 따라서 수당의 종류가 달라지지만, 수당으로 약 23만원 가량을 더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각종 수당, 복지포인트, 성과급 등을 모두 포함한다면, 최종적으로는 편의점 알바보다 높습니다.

다만, 실질적으로 전체 공무원 중 9급 공무원 1호봉의 비율보다 그 이상의 비율이 높으니,

공무원 전체의 임금이 최저임금보다 낮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임금을 고려한다면, 2022년 최저임금 인상률은 5.05%,

공무원 임금은 1.4%인상으로 편의점 알바보다 실질 임금은 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률 또한 약 5%에 달하니,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임금은 많이 낮아진셈입니다.

특히나 9급 저연차 공무원들은 기존 임금이 최저 임금과 비슷하거나, 낮기 때문에 그 영향이 크게 다가올 것입니다.

최근 9급, 8급의 저 연차 공무원들이 퇴직을 결정하는 것은 이런 경제적인 측면과 관련이 많을 것입니다.

게다가 낮은 급수, 저연차 공무원들의 경우 낮은 임금이 업무에 대한 적응을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낮아지는 실질 임금에 비해 저연차 공무원들의 평균적인 학력이 높아지고, 개인당 업무량이 늘고 업무 난이도가 상승하면서,

이에 대한 반발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공무원은 근로기준법의 제외 대상이라는 점도 여러 불만사항을 만들고 있습니다.

 

고용안전성과 승진, 호봉 상승에 따른 각종 수당 금액의 상승. 성과급 금액의 상승 등을 고려해도,

사기업의 동일한 경력의 경력직들과 비교했을 때, 임금 자체는 비슷하거나 더 낮은 수준입니다.

다만, 같은 임금이라도 고용안전성이 보장되는 상황에서 받는 금액이라 차이가 크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특히나 공무원 외부에서 보기에는 공무원들의 높은 직업안전성은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높은 직업안전성(고용안전성)은 내, 외부에서 문제를 만드는데, 내부에서는 저 성과자의 양성이라는 문제,

외부에서는 공무원 집단에 대한 불신과 불만을 만들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리한다면,

9급 공무원들은 정규직이고 안정적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노동환경이 아르바이트보다 못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업무에 대한 책임과 스트레스는 높아지는데, 실질적인 임금은 아르바이트 보다 낮다고 생각하니

최근 신규 공무원들의 이탈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공무원들의 경우 아르바이트나 고용이 불안정한 중소기업에 비해,

안정적인 직업 안전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9급에서 8급, 7급으로 올라갈수록

임금 상승비율이 높고, 여러 근무환경에서 아르바이트와는 비교할 수 없이 좋은게 사실입니다.

 

다만, 문제점은 이 저임금의 기간을 버티는 것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고학력, 고스펙일수록 이 기간을 버티지 못하고, 이탈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개인적인 의견은 민영화 혹은 시장원리의 적극 도입과, 고용안전성을 낮추고 고용에 대한 유연성을 높여야 합니다.

 

잠깐이지만, 제가 지냈던 호주의 경우 전반적인 공공분야를 일반채용으로 선발(몇 가지 조건은 존재)합니다.

즉, 필기시험이런게 아니라 인터뷰와 실기로 뽑으며(일반적으로), 이들의 직업안전성은 일반 직장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호주는 전기, 가스 등 대부분의 공공재가 민영화되어 있습니다.

공공분야의 많은 부분들이 시장에 놓여있다는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부분에 굉장히 반대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공무원을 비롯해 많은 공공분야에 시장원리를 대입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는 원활한 공공서비스가 시행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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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직 종류, 공무원 유학 휴직, 육아 휴직 등 각종 휴직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오늘은 공무원 휴직에 관련하여 글을 써봅니다.

 

공무원의 휴직은 법에 규정되어 있는데,

전반적인 내용은 지방공무원법과 국가공무원법이 유사합니다.

때문에 저는 지방공무원법을 기준으로 작성해볼게요.

지방공무원법 제 63조

지방공무원법 제63조는 휴직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 중 1항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임용권자는 본인의 의사에도 불구하고 휴직을 명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즉, 해당되는 경우에는 무조건 휴직을 명하라는 건데, 임용권자의 의사와 상관 없이 휴직을 해줘야 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질병휴직, 입영휴직(군대), 실종, 노동조합 활동 등이 있습니다.

다만, 질병 휴직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기 때문에 별도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더욱 중요하게 보는 규정은 제2항, 청원휴직입니다.

2항에는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사유로 휴직을 신청할 경우, 임용권자는 휴직을 명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명할 수 있다는 것은 명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거고, 결국 임용권자의 결정이라는 건데요,

'다만, 제 4호의 경우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휴직을 명해야 한다.'라는 단서 조항이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법 조항을 상세히 적지 않겠습니다. 원하시는 경우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를 참고해주세요.)

 

1. 육아휴직

4호의 경우는 '육아휴직'을 뜻하는데요,

만 8세 이하의 자녀(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앙육하기 위해서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여성공무원이 임신 또는 출산을 하게 되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2. 유학휴직

유학 휴직은 사실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매년 약 100명 가량의 공무원이 유학휴직을 가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부분 국가직 또는 상급 기관에서 가는 것이지, 일반 지방직은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서울시에서는 일반 지방직 공무원도 좀 가는 편이었지만,

2017년 말 이와 관련된 세부계획을 강화하며, 쉽지 않아졌습니다.

 

유학휴직은 크게 두 종류입니다.

1. 해외 대학교(원)에 입학하여 학위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2. 공인된 기관(해외대학 부속 어학원 등)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경우

어학연수의 경우는 사설 어학원 등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학위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는 최대 3년, 경우에 따라서 최대 2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기본 급여의 50%를 받을 수 있고, 근무연수 또한 50%(최대 1년까지) 산정되기 때문에

굉장히 조건이 좋은 휴직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지자체에서는 일반적으로 승인을 해주지 않는 편입니다.

그나마 이와 관련된 규정이 있는 지자체도 많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지자체는 서울특별시, 광명시 정도가 있습니다.

 

광명시 유학휴직 업무처리 지침

관련 규정이 없는 지자체의 경우에는 유학휴직에 대한 전례가 없거나,

애초에 승인에 대한 가능성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유학휴직에 관심이 있는 공무원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규정입니다.

 

3. 배우자 동반휴직

2번의 유학휴직과 조금 비슷한 규정인데, 공무원 본인이 유학을 가는 것이 아니라,

유학 또는 근무를 목적으로 해외에 나가는 배우자를 따라가는 규정입니다.

유학휴직과는 다르게 무급 휴직이며, 배우자의 유학 기간을 초과하여 휴직할 수 없습니다.

 

4. 간병휴직

배우자, 부모, 자녀, 조부모, 손자녀 등을 부양하거나 돌보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다만, 조부모 및 손자녀를 부양하는 경우에는 본인을 제외하고는 돌볼 사람이 없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고 합니다.

휴직기간은 1년이며, 재직 기간 중 해당 사유로 총 3년을 초과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자기개발 휴직 등이 있습니다.

간혹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인 학생분들이 공무원 시험 합격 후, 1, 2년 근무하다가

자기개발 휴직 등의 사유로 휴직을 내고 졸업이 가능한지 물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법 조항만 봤을 때는 가능할 것처럼 보이지만, 휴직 사유가 청원휴직에 해당하기에

현실적으로는 지자체 인사팀에서 승인해주지 않습니다.

 

휴직과 관련하여 더욱 다양한 내용을 알고 싶거나,

자세하게 알고 싶은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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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현재 저는 비전공자로서 데이터 사이언스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정확하게는 아직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단계입니다.

 

현재 제가 공부하고 있는 언어는 Python, MYSQL 2가지인데요,

차후 Tableau 및 R 언어에 대한 필요성도 느끼고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Excel도...

 

아래에 적는 내용들은 저의 개인적인 공부입니다.

100% 정확한 내용들이 아니니 참고만 바랍니다.

 

1. Python

: 파이썬은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 중, 배우기 쉽고, 접근성이 높은 언어로 여겨지는데요,

데이터 사이언스 업무 시에는 필수적인 언어 중 하나입니다.

태블루(Tableau)와 같이,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있지만,

파이썬은 코드를 통해서 데이터 시각화 및 통계 분석, 계산 등이 모두 가능합니다.

 

2. 라이브러리(Library) 또는 패키지

: 라이브러리는 필요한 기능들을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대표적인 라이브러리 중 하나인 numpy에서  'numpy.linspace(1,10,10)'이라고 입력하면,

'1에서 10까지를 10개의 간격으로 만든다.'는 의미인데, 이걸 하나하나 코드로 짤 필요 없이

라이브러리에 저장된 'linspace'라는 함수를 불러서 만드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메소드 -> 함수 -> 모듈 -> 패키지 -> 라이브러리' 순으로 보면 됩니다.

 

제가 배우고 있는 라이브러리(패키지)는 대표적으로 'Numpy, Pandas, Matplotlib, Seaborn, Plotly 등'이 있습니다.

 

3. Anaconda

: 공식적인 파이썬자체에서 기본적인 패키지를 여러 개 포함해서 배포된 버전입니다. 다이어리를 예로 들어보면,

그냥 줄만 있는 공책에서, 일별, 주별, 월별 달력을 포함시키고, 거기에 세계 지도 등을 넣고 하는 식으로

다이어리를 구성한다고 가정해보면, 여기서 달력이나 지도 등은 패키지가 되는 것이고,

기본적인 패키지가 포함된 다이어리가 아나콘다입니다.

 

빈공책 = 파이썬 / 달력, 지도 등 = 패키지 / 기본구성이 완료된 다이어리 = 아나콘다

 

 

라이브러리 공부하기(MAC os기준)

 

1. Numpy

The fundamental package for scientific computing with Python.

-  파이썬으로 과학적 계산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패키지라고 홈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pip install numpy

- numpy 라이브러리를 다운받는 과정입니다.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려면 우선 다운로드가 되어 있어야겠죠? 보통 다운로드는 terminal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import numpy as np

- numpy 라이브러리를 np라는 이름으로 호출했습니다. 매번 numpy라고 작성하기 어려우니, np라는 이름으로 단축시킵니다.

 

np.zeros(10)

0이 10개 들어있는 numpy 배열을 만듭니다.

 

arange(x,y,z) : x에서 y까지 z값 간격으로 배열합니다. 이 때  z는 기본값이 1입니다.

간격 디폴트값은 1입니다.

reshape(n,n) : numpy 배열의 모양을 바꿔주는 메소드.

1열로 9개의 숫자가 적혀있는 배열을 3x3 배열로 바꿔줍니다.

 

np.random.randn(n) : random 자체는 임의로 숫자를 선택하는 것인데, randn이 붙으면서 정규분포에서 n개의 값을 뽑아냅니다.

random.randn(n) n개의 값을 정규분포에서 랜덤으로 가져옵니다.

https://numpy.org/doc/stable/reference/index.html

 

NumPy Reference — NumPy v1.23 Manual

 

numpy.org

numpy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다면, 해당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베트남 여행, 호치민 맛집 탐방, 호치민 해산물 맛집 니코 사이공 호텔 디너 뷔페, 랍스터 무한리필, 해산물 뷔페

 

안녕하세요 옆집멘토 에이든입니다.

오늘은 제가 지금 지내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 맛집에 대해 말씀드려볼게요.

저희가 소개해드릴 맛집은 니코 사이공 호텔 디너 뷔페입니다.

 

니코 사이공 호텔은 본래 5성급 호텔로 유명한 곳인데,

저희는 이 곳에서 숙박을 하지는 않았고, 저녁 뷔페만 먹으러 갔습니다.

니코 사이공 호텔 로비

니코 사이공 호텔 디너 뷔페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층 로비를 내려다보면서 기다렸어요.

저희는 전화로 저녁 6시 오픈하자마자 입장을 예약해두었고,

호치민 맛집 답게 5시 40분부터 이미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어요.

 

니코 사이공 호텔 내부

기다리는 동안 심심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5성급 호텔이라 그런지, 입구 앞에 직원분들이 항상 대기하시면서

차 문을 열어주시더라구요.

그런데 저희는 너무 배고파서 냉큼 들어와버렸습니다...ㅎ

6시 이전에는 입장할 수 없어서 아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생굴

우선 자리에 안자마자 모든 랍스터의 주문을 넣어 놓고,

뷔페를 둘러보러 갔습니다.

요즘 기력이 딸려서 생굴도 좀 구경하고,

소고기 스테이크 및 굴

구경은 생굴을 했지만, 치즈가 들어간 굴을 가져왔어요 ㅎㅎ

더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소고기는 너무 레어한 부분을 가져와서 좀 비리더라구요..

크랩 두 마리

멀리보이는 주황색 크랩은 주문을 해서 별도로 가져온 거고,

제 앞에 보이는 빨간 크랩은 제가 직접 가져온 건데요,

맛있습니다.

옆에 있는 햄은 부들부들하면서 짭조롬해서 손이 많이 가는 맛이었어요.

저희가 크랩을 잘 해체하지 못하니까, 직원분이 직접 해체해주셨습니다.

대망의 랍스터

처음에 그냥 전부 다 달라고 그래서, 몇 마리나 나올지 모르고

이것저것 가져왔다가 테이블에 자리가 없어서 식겁했습니다.

랍스터를 제대로 먹어본 건 처음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이게 새우와는 또 다른 맛이더라구요.

치즈 랍스터와 블랙페퍼 랍스터

랍스터 종류는 약 6가지 정도 되었는데,

저는 그 중에서 치즈 랍스터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블랙 페퍼 랍스터는 향신료 맛이 좀 나긴 했지만

강하지는 않아서 맛있게 먹을 만했습니다.

갖가지 주전부리를 가져왔습니다.

랍스터를 먹는 중간중간 다른 음식들도 빠지면 안되겠죠?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스시와 사시미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스시와 사시미는 직원 두 분이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 주시는 거였는데,

스시에 들어가는 회의 크기와 신선도가 정말 좋았습니다.

파스타도 까르보나라를 주문했더니, 정통 까르보나라가 나왔는데,

정말, 신혼여행 이후 이렇게 맛있는 파스타는 처음이었습니다.

스시와 사시미

이렇게 사시미와 스시는 별도로 주문을 해야 하고,

사시미 중에는 고등어 사시미가 있었는데

정말 고등어 구이로 먹는 것보다 맛있었습니다.

주류는 무한리필입니다.

와인과 맥주는 무한리필인데요,

직원 분이 돌아다니면서, 와인을 계속 리필해주십니다.

잔이 70% 정도만 비어도, 냉큼 와서는 물어보고 채워주시는데,

덕분에 와이프가 너무 많이 마실 뻔 했어요.

 

갖가지 빵들도 있습니다.

정말 배가 불러서 다 먹어보지 못한게 억울했는데,

갖가지 종류의 빵들도 있었습니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랍스터를 한마리 더 먹겠다는 불굴의 의지로

빵은 생략했습니다.

 

이건 후반부쯤인데, 너무 배가 부르더라구요.

이미 랍스터를 8마리 정도? 먹고 난 후의 사진입니다.

너무 열심히 먹었더니, 전투의 흔적도 좀 남았네요...

 

니코 사이공 호텔 뷔페 후식

정말 다시 사진으로 보니까 다 먹어보지 못한게 너무 억울하네요

니코 사이공 호텔에는 정말 많은 음식들이 있었는데,

저희는  그 중 절반 정도밖에 못 먹은 것 같습니다.

속상...

마지막 후식

니코 사이공 호텔 저녁 뷔페는 1인당 약 1,790,000VND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니코 사이공 호텔 회원가입(One Harmony라는 이름으로 메일이 와요)을 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호치민 맛집 중 좀 비싼 가격이긴 했지만,

저희가 위가 좀 예민한 편이라, 어중간한 곳에서 먹고 탈이 날까봐

해산물은 좀 좋은 곳에서 먹기로 했답니다.

 

베트남 여행의 묘미 중, 가장 큰 묘미가 맛집 탐방이 아닐까 싶은데요

해산물 뷔페는 신선도에 따라서 맛도 중요하지만, 건강에도 중요하니

조금 돈을 쓰더라도 니코 사이공 호텔 뷔페를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감증명서 인터넷 발급이 가능한가요? 무인발급기는요?

 

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오늘은 인감증명서에 대해 이야기 해볼 건데요.

 

우선 인감증명서는 인터넷 발급이 가능할까요?

 

결론은 안된다입니다.

 

 인감증명서는 온라인 발급이 불가능한 서류입니다.

다른 서류와 다르게 온라인 발급이 안되는 이유는 서류의 중요도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인터넷 발급이 가능한 다른 서류들(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은

그 자체만으로 중요한 의사결정이나 영향력을 미치는 경우가 적습니다.

하지만, 인감은 그 존재만으로도 의사의 표시 등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서류들과 다르게 취급됩니다.

정부24 인감증명서 발급 관련

정부24사이트를 방문해봐도, 온라인 발급은 불가능하다고 나온답니다.

 

인감증명서는 그 종이부터가 재질이 다릅니다.

한국조폐공사에서 만든 특수용지에만 인감증명서를 출력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2020 인감증명 사무편람

 

그렇다면, 인감증명서 무인발급기 발급은 가능할까요?

 

마찬가지로 불가능합니다.

2020 본인증명 및 인감증명 사무편람에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인감 발급이 불가능한 사유에 대해

명시하였는데요,

무인발급기를 통한 발급이 불가능한 사유

인감증명서를 무인민원발급기 발급이 가능토록 해놓으면,

지문위조 혹은 강압에 의한 발급에 대한 문제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인감증명서가 중요한 서류라는 거겠죠?

 

이 외에도 인감도장으로 가능한 도장의 종류는?

인감증명서 발급을 대리하는 방법은?

 

등 다양한 경우에 대해 궁금하다면,

옆집멘토 공무원 상담소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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