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핏 어떤 사람들이 이용하는 게 좋을까요?(Galaxy Fit 실 사용기)

 

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요즘 갤럭시 워치4가 나왔고,

애플워치는 언제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 워치 혹은 스마트 밴드류는

활용도에 대한 의구심이 붙습니다.

 

저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사용해봤고,

현재는 갤럭시핏2를 사용 중입니다.

갤럭시핏2 (출처: 삼성 공식홈페이지)

실 사용자로서 어떤 활용도를 가질 수 있는지

볼까요?

 

 

우선

1. 시계

밴드 및 워치류의 가장 큰 활용도는 시계죠.

갤럭시핏2 시계 화면

우선 갤럭시핏2는 시간을 보는 것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화면이 크지는 않지만, 시간 정도는 충분히 식별가능합니다.

다만, 평소에는 화면이 꺼져있다가, 손을 들어야 켜지는데,

이 기능이 원하는 때에 작동하지 않거나

작동이 늦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 때는 좀 불편합니다.

 

이 워치 페이스는 Galaxy Wearable어플에서 변경 가능합니다.

갤럭시 웨어러블 어플은 밴드 외에도 워치, 버즈 등과 연결할 때 사용됩니다.

갤럭시핏2 워치페이스 변경화면

첫화면에 원하는 정보가 나오게 할 수 있으며,

화면이 크지 않지만, 그 화면에 맞춘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나름 필요한 정보들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 워치페이스

갤럭시핏2에 아날로그 워치페이스도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이쁘지 않고, 화면이 작아 눈이 아픕니다.

 

2. 외출 전 날씨 확인

갤럭시핏2 날씨 및 온도

갤럭시핏2에서 제공하는 기능 중,

개인적으로 외출 직전에 가장 많이 쓰는 기능입니다.

나가기 전에 워치로 현재 바깥 날씨나 기온을 한 번 더 체크합니다.

그럼 적어도 우산을 들고 나가지 않아서

다시 올라오는 일은 적어집니다.

 

별것아닌 기능이지만, 그래도 매번 폰을 켜서 보기보다,

손목 한 번 체크해서 확인하는 편이 편합니다.

 

 

3. 알림 기능

갤럭시핏2 알림 기능

아무런 알림이 오지 않았을 때 화면입니다.

제가 갤럭시핏2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이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아마 스마트 워치 및 밴드를 사용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중인 기능일 것입니다.

 

보통 알림이 올 때마다 스마트폰을 확인하기 어려운 분들이나

중요한 연락을 받아야하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데,

 

갤럭시핏2 알림표시

시계 화면에서 좌측 상단에 저렇게 주황모양의 동그라미가 생긴다면,

무슨 알림이든 알림이 왔다는 것입니다.

갤럭시핏2 카톡 알림 화면

이건 카톡 알림이 온 화면입니다.

현재는 한 가지 알림이 와서 이렇게 나오는데,

여러 알림이 온 경우에는 목록 형태로 여러 개를 보여줍니다.

 

갤럭시핏2 알림 내용 확인

저렇게 뜬 알림을 눌러 들어가보면,

이렇게 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모티콘이나 사진 같은 내용은 확인할 수 없지만,

글자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핏2 알림 기능

갤럭시 웨어러블 어플에 들어가서,

밴드 설정에 들어간 뒤, 알림을 선택하면,

 

갤럭시핏2 알림 설정 기능

알림 기능을 켤 수도 있고, 끌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 중에도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어떤 어플에서 알림을 받을 것인지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마트 워치가 좋을까요 밴드가 좋을까요?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갤럭시핏2를 사용해본 사람으로서

저는 밴드가 나은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1. 가격 및 가성비

: 사실 워치류를 구매하더라도, 위 3가지 기능 외에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갤럭시핏2와 다르게 갤럭시 워치 시리즈는 자체적으로

어플을 다운받고, LTE모델도 있지만,

워낙 화면이 작다보니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기 불편합니다.

 

그런데 가격은 거의 5~6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갤럭시핏2를 시중에서 구매할 경우

(중고 거래 등 포함)

3~4만 원 내에서 구매가능한데,

 

워치류 중 저렴한 편인 워치 액티브,

그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모델을 보아도,

15~25만원 사이입니다.

(중고가 포함)

 

 

2. 휴대성

이건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이고, 개인차가 클 것입니다.

스마트 워치 및 밴드는 일반적인 시계보다 파손 위험이 큽니다.

전자제품이다 보니 충격을 많이 또는 크게 받으면

파손 및 고장이 날 위험이 큰데,

갤럭시 워치 시리즈보다 갤럭시핏이 부피가 작아서

충격을 받을 확률이 낮아집니다.

 

손목에 차고 있다보니, 걷는 중이나,

일상 생활 중에 부딪히는 경우가 잦은데,

이 때 위험 부담이 훨씬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분들이 스마트 워치 및 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1. 중요한 연락을 놓치면 안되는 분들

 

스마트폰은 대부분 주머니에 넣고 있거나, 책상 위에 올려 놓더라도

무음 등의 이유로 상시 확인하기가 어렵지만,

 

워치 및 밴드류는 손목에서 진동으로 알림을 주기 때문에

어떤 연락이든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운동하시는 분들 중 운동량 체크를 원하는 분들

 

제가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라 설명드리지 않았지만,

워치 및 밴드에서는 운동 시간, 운동량, 운동횟수 등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일상생활과 밀접한 것은 만보기 기능인데,

오늘 몇 걸음을 걸었는지 확인해주고,

목표 걸음 달성시에 알림을 주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패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LTE 모델을 사용하기 위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만큼 활용도가 높지는 않기에

비싼 제품을 구매하신다면,

구매 전에 꼭 한 번 활용도를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조금 독특한 포지션이었던 제품을 소개합니다.

 

갤럭시S20 FE 5G 모델이 그 주인공입니다.

FE이라는 이름이 색다릅니다.

 

갤럭시에서 발표한 FE의 뜻은 'Fan Edition'이라고 하는데,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처음 FE라는 네이밍이 등장한 것은 갤럭시노트FE입니다.

갤럭시노트FE가 무엇이냐면,

갤럭시 노트7이 폭발 사고 이슈 이후로, 전면 리콜하고 재 등장한 제품입니다.

갤럭시노트7은 첫 출시 때 굉장히 각광받았지만, 폭발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더니

출처: 삼성전자

 

 

비행기 소지 금지 품목으로 지정될 정도로 큰 이슈가 되어버렸습니다.

 

그게 2016년도였는데, 당시 유럽 여행을 갔던 저는 세계 곳곳의 공항에서,

금지 품목 목록에 있는 갤럭시 노트7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유사한 사례로, 맥북 프로의 사용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국 삼성전자에서는 전면 리콜을 선언했고, '갤럭시 노트7'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노트7의 미사용 부품과 미개봉 기기를 사용해서 만든 '갤럭시 노트 FE'를 출시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 측에서는 '리퍼비시 제품은 아니다'라고 합니다.

 

갤럭시 노트 FE는 S8 모델 이후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정식 플래그십 라인업이라고 보기는 좀 어렵습니다.

S8이 홈버튼이 없는 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출시되며 스마트폰 컨셉을 완전히 바꿨기 때문입니다.

노트7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간 노트FE는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기에 한 세대 이전 모델에 가까웠습니다.

 

가격도 노트7 출시 당시보단 많이 내려서 출시했고, 수량도 한정 수량만 출시했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Fan Edition이 맞는 것 같긴 하네요.

 

 

그리고 다음 FE라인업으로 출시된 제품이 S20 FE 5G 모델입니다.

S20 FE는 출시 이전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

S20에서 몇가지 기능을 빼고, 가격을 많이 낮춰서 나온다는 이야기가 많았기 때문이죠.

출처: 삼성전자

 

왼쪽(갤럭시S20 FE) 오른쪽(갤럭시S20) 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실제로 S20 FE의 가격은 899,800원입니다.

 

갤럭시 S20의 가장 저렴한 모델이 125만 원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약 35만 원 정도 저렴합니다.

갤럭시S20 FE 5G 모델이 각광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아이폰SE 2세대 출시 시기도 있었습니다.

항상 아이폰과 비교되는 갤럭시 시리즈이고, 가격과 성능에 대한 논쟁이 많았기에 더 영향을 받았습니다.

 

SE는 이미 아이폰 라인업에서 '보급형'으로 인식되는 추세이지만, Special Edition의 약자라고 합니다.

 

갤럭시 FE 라인업도 '보급형'으로 봐야할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니다'입니다.

 

(여기서 보급형의 의미에 대한 논쟁이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중저가를 의미합니다.)

 

갤럭시S20 FE 시리지는 전적으로 삼성전자에서 전략적으로 내놓은 스마트폰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 apple 공식 홈페이지

 

가장 큰 이유는 아이폰SE의 2세대 출시였다고 생각하는데요,

기존에 성능 면에서 '아이폰이 더 뛰어나다'라는 주장이 많았는데,

저렴한 가격에 최신 모바일칩을 장착하고 나온 아이폰SE 2세대는 출시 이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550,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었습니다.

 

때문에 삼성전자 측에서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유저들의 이탈을 최소화하고, 갤럭시 라인업의 가성비를 어필하기 위해 만든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플래그십의 보급형 라인업이고, 정기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면,

삼성에서 밀고 있는 중저가 라인업 A시리즈 판매량에 너무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측에서도 지금껏 다른 제품에는 FE를 출시한 적이 없었던 것이구요.

올해 유달리 FE 제품을 출시한 이유는 아이폰SE 출시 영향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FE는 말 그대로 Fan Edition인 것 같습니다.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만 출시하는 라인업이란 의미죠.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입장은 아닙니다.

 갤럭시 s10+를 가지고 어플을 하나 소개하려고 해요.

아이폰에 비해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테마 꾸미기나 런처 꾸미기가 참 좋아요.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좀 있죠.

예를 들면, 통신사 마크를 지운다든가, 블루투스 마크를 지운다든가 하는 것들이 있어요ㅎㅎ

 

 

혹은 잠금화면에서 시계 위치를 변경하거나,

어플 알림 표시 위치를 바꾸거나 하는 등의 기능도 있죠.

그렇다면! 그런 기능들을 못 쓰는 아쉬움을 어떻게 달래야 할까요?

 

 

이 기능들을 위해서 갤럭시에서만 쓸 수 있는 어플이 있습니다!

챤!!

 

그건 바로 자체 앱 플랫폼인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서입니다.

플레이 스토어가 안드로이드 OS에 기본적으로 깔리는 구글의 플랫폼이라면,

갤럭시 스토어는 갤럭시 제품들에 설치되어 나오는 자체 플랫폼입니다.

갤럭시 스토어를 들어가면 첫화면입니다.

여기서 하단부에 '앱'을 선택해서 들어가도 Goodlock 어플을 찾을 수 있고, 검색을 하셔도 됩니다.

 

Goodlock 어플을 찾았습니다!

갤럭시 스토어에는 삼성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어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에 플레이 스토어에서 서비스 하던 어플들도 중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굿락 어플을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와요ㅎㅎ

 

위의 기능들이 추가적으로 갤럭시를 꾸밀 수 있는 기능들인 셈이에요.

위에서 Quick star라는 기능을 누르면, 추가적인 어플을 다운받으라고 나옵니당!

요놈을 다운받아주고, 다시 Goodlock 어플로 돌아가서!

 

왼쪽 위와 같은 화면이 첫 화면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인디케이터 표시를 누르면 오른쪽 화면이 나오죠

오른쪽 화면에 나와있는 설정 요소들이 바로 상태표시줄 맨 위에 표시되는 알림표시들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어떤 설정을 누르고 끄냐에 따라서 맨 윗 부분이 달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 Goodlock 첫화면으로 돌아가서, 이번에는 NavStar를 다운받아보면 위와 같은 표시들이 나옵니다.

내비바는 상단부가 아니라 하단부를 듯하는 거며,

뒤로가기, 홈, 멀티태스킹 등의 버튼을 커스텀화 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쉽습니다.

 

생각보다 꽤 다양한 모양의 내비바가 지원됩니다.

저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로 고르면 될 것 같네요 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능인데, 'Task changer'에요.

쉽게 말하면 실행중인 어플들을 확인할 때, 실행중인 어플들이 나타나는 모양을 바꿀 수 있어요!

저는 주로 Stack을 놓고 쓰고 있지만, 선호에 따라 다양하게 쓰시는 편이 좋아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Goodlock은 갤럭시 굿락이며, 갤럭시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LG폰에서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서 다운받고자 하면 불가능해요!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갤럭시 전용 스토어인 갤럭시 스토어를 이용하기 때문이죠!

심지어 플레이 스토어에서 '갤럭시 스토어'를 다운받을 수 없기 때문에, 온전히 갤럭시에서만 사용 가능해요!

 

 

굿락 어플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폰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바꿔보고 싶었거나

통신사 마크 등으로 불편을 겪으신다면

Goodlock 이용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ㅎㅅㅎ

오늘은 당근당근을 살펴보다가, 갑작스럽게 가성비가 좋다고 느낀 제품을 추천해보겠습니다.

 

그건 바로바로....

갤럭시 S10 5G 모델!

갤럭시가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을 많이 출시하고 있으며,

보급형(또는 중급형) 모델에서도 5G 모델을 많이 출시하는 추세입니다.

 

5G 스마트폰 출시 초기에는 고가형 스마트폰만 나왔었는데,

중저가 스마트폰조차 5G 모델로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선택지가 다양해졌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추천하는 모델은 갤럭시 S10 5G 모델입니다!

우선, 갤럭시의 가성비를 언급하기 위해서는 가격이 가장 중요하겠죠?!

(당근당근, 평화나라를 참고하여 중고 시세 기준입니다)

 

갤럭시S10 5G 모델은 현재 용량에따라 30만원 초반부터 후반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싸게 사는 경우에는 20만원 후반대까지도 가능해요!@.@

 

출처: 삼성 홈페이지

 

갤럭시S10 5G 모델은 삼성전자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5G 모델이었습니다.

당시 갤럭시S10은 기본형 모델(S10), 플러스 모델(S10+), 보급형(S10e)

그리고 5G 모델인 S10 5G를 내놓았지요.

 

갤럭시 첫 5G 모델이자 국내 첫 5G 모델이라는 점통신3사의 5G 고객 유치전에 활용되었습니다.

즉, 고객유치를 위해 보조금이 엄청 풀렸다는 얘기에요!

 

보조금이 많이 풀리자, 가격이 많이 내려가게 되었고, 웬만한 LTE 모델보다 저렴한 기기값 덕에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한 모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출시 후 2년이 다되어가는 현재, 중고 물품이 많이 풀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같은 이유로 비슷한 시기 출시되었던 V50도 중고 물품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의 장점은

RAM 8GB, 초음파 지문인식, 3040X1440(508ppi) 디스플레이, 4500mAh의 배터리 용량 등에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놓고 보면, 느낌이 잘 오지 않으실텐데요,

 

갤럭시 S21이 출시된 지금 시점에서 가성비로 유명한 S20 FE 모델과 한 번 비교해보겠습니다.

갤럭시S20 FE 5G

 

S20 모델의 보급형으로 출시된 FE 모델입니다!

갤럭시의 가성비답게, S20 모델보다 약 30만 원 정도 저렴하게 출시되었습니다.

 

다만, RAM 6GB이고, 2400X1080(407ppi)의 해상도가 좀 아쉽습니다.

앞서 갤럭시S10 5G 모델이 RAM 8GB, 3040X1440(508ppi)였으니까요.

 

또한 S10 5G가 6.7인치로 FE의 6.5인치 보다 0.2인치 더 큽니다.

물론 FE 모델이 더 좋은 점도 많습니다.

 

120Hz 주사율을 자랑하고, AP 역시 더 성능이 좋습니다.

다만, 아직은 중고가가 50만 원대로 비싸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여유 자금 상황에따라 다르겠지만, 가성비 측면에서 본다면 S10 5G 모델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출처: 유플러스샵

 

다만, 통신사를 통해서 구입하신다면, 조금 더 고민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우선 S10 5G 512GB 모델의 경우 실구매가가 약 26만 원 정도라고 나오고,

S20 FE 5G 모델의 경우 약 38만 원 정도라고 나옵니다.

 

12만 원 차이기 때문에 선호에 따라서, S20 FE 5G가 더 가성비 좋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이때, 512GB와 128GB, RAM 8GB vs 6GB, 120Hz 주사율 유무,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지원 등

잘 생각해보시고,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모델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선택은 위에서도 말했듯, S10 5G 모델입니다.

 

S10 5G 512GB 모델을 구매해서,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한다면,

가성비를 최대한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ㅎㅅㅎ

 

이 내용은 전적으로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S20 FE 모델이 S20 모델에서 정말 몇 가지 기능들을 빼고,

저렴한 출고가에 가성비 좋게 나왔기 때문에,

선호에 따라서 충분히 S20 FE 모델이 좋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당근당근, 평화나라 등을 보다보니, 문득 들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ㅅㅎ

 

안녕하세요 :)


영화 서치 보셨나요?

 

저는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영화 서치'를 보면 애플의 생태계를 아주 잘 느낄 수 있어요.

처음에는 한국계 배우 '존 조'가 출연해서 궁금했던 영화였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배우에 대한 강렬한 기억도 있었지만,

 

아이폰, 맥북, 아이클라우드 등 애플 생태계에 대해서도 강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 영화를 보는 내내,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갤럭시 유저인데, 갤럭시는 저게 안될까?'

 

갤럭시 유저도 저렇게 할 수 있다!!! 는 것을 증명해보이고 싶어서 찾아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조금이라도 유사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은 있지만,

애플과 온전히 비슷하게 쓰기는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유사한 기능을 한 번 소개해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기능은 [윈도우와 연결] 입니다.

 

위 사진은 과거 갤럭시 S9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상단바를 내려서 확인해보면, 'Windows와 연결'이라는 기능이 보입니다.

이 기능을 켜고, 동시에 PC에서도 이 기능을 승인해줘야 합니다.

노트북에서는 '사용자 휴대폰'이라는 이름의 어플이 있습니다.

이 어플을 실행시키고,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촤!

 

 

이렇게 스마트폰과 노트북이 연결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서치'에서 애플 생태계는 이런 불필요한 연결 작업 없이 바로 연동이 됐는데,

그건 아이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생태계이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 승인 작업을 거치긴 해야하지만,

(프로그램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요!)

스마트폰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윈도우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노트북으로 스마트폰 동작이 가능하다는 얘기죠.

실제로 전화를 걸어서 셀프 통화를 해봤는데 반응은 휴대폰만큼 빠른 것은 아니지만

노트북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으니 신박하더라구요.

전화는 물론 문자도 보낼 수 있습니다.

애플 제품들은 좀 더 신속하고 빠르게 연결되지만,

갤럭시와 윈도우에서는 연결성이 조금 떨어지기는 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카톡' 사용자가 매우 많기 때문에,

'PC카톡과 윈도우와 연결 기능'을 함께 사용한다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좋았던 점은 폰에서 찍은 사진들을 노트북으로 쉽게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사진을 클라우드로 업로드하거나, Send-anywhere 어플을 사용하는 것보다도 더 편한 것 같습니다.

또한 앱이 동작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실행시켜 보았습니다.

일단 이 기능을 실행하려면, 스마트폰 잠금화면이 풀려 있어야 해요.

 

스마트폰을 조작하면, 노트북에 연결된 화면이 그대로 적용되며,

넷플릭스 같은 동영상 앱은 노트북으로는 보기 어려울 것 같아요!

오늘 [윈도우와 연결] 기능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윈도우와 연결' 기능에 대해 알아봤어요.

'영화 서치'를 보고 나신 분들이라면, 한 번 쯤 도전해보고 싶으실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폰 꾸미기의 기초, 런처에 대해서 설명해보려 합니다. os가 운영시스템을 말하는 것이었다면 런처는 그 운영시스템을 활용하는 직관적인 UI라고 볼 수 있습니다.(정확한 개념은 아닙니다)

최근 갤럭시를 구매하시면 OneUI라는 기본 런처가 깔려있는데, 과거 갤럭시 런처들에 비하면 정말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아이폰과 비교해서 정말 좋은 점 중 하나는 이 런처를 통해서 커스터마이징하기가 좋다는 것입니다. 런처는 개인이 원하는 대로 아이콘, 테마, 제스쳐 기능 등을 설정하고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어떤 런처를 쓰냐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달라지게 됩니다.

 

런처 역시 현재까지 많은 런처들이 출시되었었고, 카카오톡 런처, 도돌 런처 등 다양한 어플들이 출시되었었습니다. 걔 중에서 인기가 좋았던 것들 중에는 '버즈 런처'나 '노바 런처' 등이 있었는데, 저는 '노바 런처'에 대해서 적어보려합니다.

 

노바런처를 사용하기 시작한지는 사실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모든 기능을 다 알지는 못하고, 세세하게 놓치는 기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노바런처를 쓰면서 왜 '프라임(유료버전)'까지 구매하게 되었는지 말해보겠습니다.

 

사실 '프라임' 버전을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갤럭시S7을 사용하던 당시에 '할인행사'를 했다는 점입니다. 정확한 금액이 기억나지는 않는데 원래 만 원이 넘던 노바런처를 7,000원 정도에 할인행사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노바 런처를 조금 사용해보고 있던 저로서는 크게 손해볼 것이 없다는 생각에 냉큼 구매했습니다.

제스처 기능

노바런처의 장점은 다양한 기능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 가장 쉬운 예로 '제스처 기능'을 들 수 있습니다. 제스처 기능은 노바런처 설정에서도 '프라임' 버전에서만 사용가능한 기능인데, 바탕화면을 두 번 터치한다거나(더블탭), 화면을 위로 밀거나 아래로 미는 경우, 두 손가락으로 위로 밀기 등 다양한 제스처에 대해서 기능을 할당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용하게 사용중인 기능인 위로 밀기와 아래로 밀기, 그리고 더블탭입니다. 위로 밀기에는 '앱서랍 열기'를 할당해 놓고, 엄지손가락으로 위로 올려서 앱 서랍을 확인하며, 아래로 밀기를 통해 다운받은 어플을 검색합니다. 특히나 앱 검색을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워낙 많은 어플들을 다운 받아 놓았기 때문에 어플 하나하나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검색하는 것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오른쪽으로 회전, 왼쪽으로 회전 등 다양한 제스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 제스처가 배경화면에서 작동한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이 외에도 홈화면을 꾸미거나 아이콘 모양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편집 기능이 있습니다. 홈화면에서 하단에 있는 '독'을 수정할 때 갯수를 5개, 6개로 변경하거나, '독'에도 페이지를 만들어서 좌, 우로 넘겨가며 페이지를 늘릴 수 있습니다. 아이콘 모양을 물방울, 사각형, 동그란 사각형 등의 모양으로 바꿀 수도 있고, 아이콘 테마를 적용해서 원하는 아이콘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앱 서랍도 세로 스크롤 방식과 가로 스크롤 방식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앱 서랍에 나타나는 어플의 수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홈 화면에 나타나는 어플들의 숫자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아이콘 크기 배율을 조절할 수도 있어서, 아이콘을 아주 작게 보거나 크게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기능들 중 일부는 갤럭시 기본 런처인 One UI에서도 가능한 기능들입니다만, 노바 런처만큼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편리한 기능 중 하나인 제스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많은 런처들이 RAM 용량을 많이 잡아먹어서 기기를 느리게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노바런처는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서 RAM을 덜 잡아먹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만약 런처가 너무 무겁다면 배터리가 빨리 닳거나, 스마트폰이 렉이 많이 걸려서 사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노트9을 구매했습니다. 노트9은 아시다시피 나온지 좀 된 기기입니다. 갤럭시 노트 10이 작년(2019년) 말에 출시되고, 올해(2020년) 4월 경 갤럭시 S20가 출시되면서 노트9은 이제 구형 기기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트9을 구매한 이유는 노트9이 LTE 모델이라는 점이 큽니다. 물론 가격대도 맞았지만요. 저는 노트9을 신제품으로 구입하지는 않았고, 중고 시장을 통해서 구입했습니다.

 

그렇다면 노트9에는 어떤 기능들이 있을까요?

 

노트9의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면 스냅드래곤 845에 램 6GB, 저장공간 128GB입니다. 이정도면 굉장히 좋은 성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노트10이 더 좋은 스펙으로 나왔을테고, 갤럭시S10, S20는 더 좋은 성능이겠지만, 노트9 정도면 충분한 성능입니다. 사실 이 이상의 성능을 활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저장공간이 128GB로 여유로운 덕분에 꼭 '클라우드 시스템'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클라우드 시스템을 사용하면 아이패드나 노트북과 연동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구글 드라이브' 정도는 깔아주도록 합니다.

 

구글 드라이브를 설치하셨다면, 다음은 '구글 포토'를 깔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기본 '갤러리' 앱이 있긴 하지만 구글 드라이브와 연결되는 어플이 아니기 때문에 연동이 필요할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구글 드라이브나 구글 포토를 설치하기 보다 '네이버 클라우드'를 설치하는 편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은 기본적으로 사용할 기능들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비바에서 AOD를 찾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특유의 기능인 'AOD(Always On Display)'는 꺼진 화면을 굳이 켜지 않아도 돼서 좋습니다. AOD를 통해서 시간을 확인하거나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OD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상단 내비바를 내려서 설정하거나, '환경설정 - 잠금화면 - Always on display'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설정이 off 되어있다면 절전모드일 가능성이 높으니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 잠금화면(좌측) 잠금화면 - AOD(우측)

 

두 번째로 기본적으로 설정할 기능은 '삼성페이'입니다. Samsung Pay는 MST 기술을 이용한 삼성의 전자결제 방식입니다. 삼성 페이는 기존에 사용중인 대부분의 카드 단말기에서 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심지어 롯데리아나 버거킹의 키오스크 등에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애플페이는 NFC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는 단말기가 더 많지만 삼성페이는 훨씬 사용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삼성 계정이 있어야 하며, 등록할 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삼성 페이' 어플이 깔려있지 않다면 다운 받으신 후에 어플을 실행시켜 가입한 후, 로그인하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삼성페이는 본인명의의(카드명의자의) 번호로 본인확인을 해야합니다.

삼성 페이 어플 홈화면, 계좌가 등록되면 입출금도 가능합니다

 

 

세 번째는 '삼성 패스'입니다. Samsung Pass는 갤럭시에서 각종 사이트나 어플에 로그인 할 때 그 기록을 저장해서 다음 로그인을 쉽게 해주는 어플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혹은 카카오톡 등에서 로그인 할 때 삼성 패스가 깔려있다면 한 번만 로그인하면 정보가 남게됩니다. 비슷한 기능으로 애플의 Apple ID 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로그인 기록이 남는다고 하여도 지문으로 본인확인을 하지 않는다면 자동 입력되지 않습니다.

설정 - 생체 인식 및 보안 - Samsung Pass(생체인식을 통해 보안)

 

네 번째는 '배경화면 및 테마'입니다. 갤럭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테마나 아이콘 등 커스텀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잘 꾸며져 있다는 점입니다. 갤럭시 S5~6 시리즈까지만 했어도 이렇게 공식적으로 테마나 아이콘 등을 공급하는 어플이 없었습니다. '폰 꾸미기'와 같은 어플들로 테마나 아이콘, 카카오톡 배경 등을 다운받아서 설치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삼성에서 갤럭시에 삼성 스토어를 만들어서 아예 거기에 공식화시켜버린 것은 좋은 전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스토어를 방문하면 다양한 스타일의 테마와 배경화면들을 판매중이며, 유료와 무료 모두 있어서 선택지가 많아 좋습니다.

설정 - 테마 - 갤럭시 테마

이번 글에서는 간단하게 이정도만 적어보겠습니다. 갤럭시도 이제 어느덧 10년이 넘어가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위에 설명한 기능들 정도는 충분히 알고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설정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이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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