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무렵에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구매했습니다!

버즈 라이브 미스틱 브론즈랑 블랙 2가지를 구매했었죠!

출처: 삼성전자

 

이번에는 그 8개월 사용기를 한 번 남겨볼게요 ㅎㅅㅎ

 

처음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구매 했을 때,

저는 아이폰8을 사용하고 있었고, 아내는 S9을 사용 중 이었어요 ㅎㅅㅎ

그래서 ios와 안드로이드 양쪽 모두에서 사용해 볼 기회가 있었지요

 

현재는 저는 갤럭시S20, 아내는 갤럭시 S10+를 사용 중입니다.

 

에어팟은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경우에 사용하지 못하는 기능이 몇 있다고 하는데,

버즈 라이브는 ios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갤버라를 활용하기 위해서 앱스토어에서

Galaxy Wearable 어플을 다운받으면, ‘터치 차단’, ‘EQ’, ‘노이즈 캔슬링’ 등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갤럭시S9에서도 물론 다 사용가능하죠

 

 

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여서 더 안 끊기고 이런 것도 아니었어요.

오히려 아이폰8과 XS를 사용할 때 더 끊김이 적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문제 없이 사용 중이기는 해요.

갤럭시S20에서 사용 중인데, 종종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긴 해도, 자주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장 점

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오픈형 이어폰

-> 커널형 이어폰은 귀가 좀 답답한 느낌이 들었는데, 오픈형 이어폰을 끼니 훨씬 덜 답답했어요!

 

물론 이건 개인차이가 큰 부분이라 귀 모양에 맞는 지도 중요해요!

에어팟도 1세대 2세대 당시에는 오픈형으로 나왔었는데,

에어팟 프로에서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위해 커널형으로

출시된 것 같아요 ㅎㅅㅎ

 

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디자인

-> 정사각형모양으로 생긴 케이스 디자인은 사실 많은 제품은 아니죠!

 

대부분 이어버드의 크기 때문에 위아래로 길쭉한 모양이거나 한쪽 방향으로 길쭉한 모양이에요

(예를 들면, 에어팟 시리즈나 갤럭시 버즈 플러스 처럼요 ㅎㅎ)

작은 정사각형 모양 덕에 휴대가 간편하기도 하고, 어디든 가볍게 들어가요 ㅎㅅㅎ

 

 

무선충전기능

-> 사실 갤럭시 버즈 시리즈에는 진작부터 들어가 있던 기능이죠

몇몇 무선이어폰들에도 기존부터 되던 기능이긴한데, 에어팟 시리즈는 2세대가 나오면서 등장!

버즈 플러스는 안 써서 잘 몰랐는데, 무선 충전시 발열이나 충전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나봐요

그런데 갤버라는 전혀 문제 없이 충전이 잘 되고 있습니다!

ㅎㅎ무선 충전기능은 잘 안 쓸 때는 몰랐는데, 쓰기 시작하니까 정말 편해요!

 

 

 

단점

 

 

연결 끊김

-> 무선이어폰은 어느정도 끊김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스마트폰의 위치에 따라 좀 끊기는 현상이 잦더라구요

버스를 타고 출퇴근하거나 걸으면서 폰을 손에 들고 있으면

좀 더 끊기는 현상이 잦은 거 같아요ㅠㅠ

다만 이건 제 기기들의 개인적인 문제일 수도 있어요

 

 

노이즈 캔슬링

-> 오픈형 이어폰의 한계이기도 한 거 같아요.

커널형에 비해 오픈형이 차음성이 더 떨어지기 때문에 노캔의 성능도 떨어질 수밖에 없는 거죠..

추가적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on하면, 머리가 좀 아플 때가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대로 구현하려면 이어버드의 크기가 좀 더 크거나

기술력이 더 좋아야 할 거 같네요.

 

 

사실 노캔 기능이 크게 영향이 있지는 않은 거 같아요

전반적으로는 장점이 단점보다 많은 거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잘 사용할 예정이고,

 

폰을 아이폰으로 바꾸더라도 문제 없이 잘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게다가 요즘 가격대도 많이 내려갔으니

괜찮은 제품이다 싶습니다 ㅎㅅㅎ

 

하지만.... 갤럭시 버즈 프로가 이미 출시된 시점에서 메리트가 있냐고 물으면 따져봐야 할 거 같아요.

일단, 버즈 프로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중고가격 기준, 절반가)

오픈형의 장점으로 귀의 답답함을 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능적인 부분(노캔, 주변소리 듣기, 통화품질 등)에서 버즈 프로에 뒤쳐지니까,

가격 상관없이 더 좋은 성능을 원하신다면, 버즈 프로가 나을 것 같네요!

 

 

60만원대 노트북, 르누아르 R5 후기, 사용기(ACER 515-52G와 비교!, 전반적인 사용감) - MSI 강추합니다.

 

안녕하세요:)

르누아르 노트북, MSI 모던 14 R5 제품에 대한 리뷰입니다.

60만원대 노트북!!

 

당시 구매가격은 약 65만 원 정도 였습니다.

(구매하고 얼마 안돼서 11번가 세일 등으로 58만 원까지 내렸었는데, 다시 오른 것 같기도 해요!)

르누아르 노트북 가격대(출처: 다나와)

 

라이젠5를 장착한 LG전자 제품은 76만 원 이상의 가격이네요!

(당시에 삼성은 다나와에서는 라이젠5 제품이 조회되지 않았어요)

전반적으로 AMD노트북은 가격이 저렴한 편으로 보입니다.

 

속도 및 성능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NT900X3L-K58으로 삼성 메탈9 제품이었요.

삼성 메탈9

i5-6200u 스카이레이크 제품이고, 램은 8GB 였습니다.

CPU가 구형이라 그런지 부팅 및 기타 작업에서 많이 느려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속도는 확실히 체감됩니다.

 

모던14의 경우 부팅도 3~5초 안에 켜지고, PC 종료 역시 5초 이내로 종료됩니당

프로그램들이 구동되는 속도도 훨씬 빠르고, 홈페이지 로딩 속도도 빠릅니다.

제가 노트북으로 주로 하는 작업은 최근 배우는 '코딩'인데요.

아직 초보라 'Visual Studio Code'랑 'Android Studio'만 사용 중이에요.

 

MSI 모던 14

전반적인 저장 속도는 빠름(2~3초 내)

프로젝트 첫 오픈 시간은 5초 정도,

에뮬레이터 첫 구동은 5~10초 정도로 조금 시간이 걸리는 편,

에뮬레이터 구동 후 핫로딩은 문제 없음입니다.

 

 

발열

코딩을 할 때는 발열이나 팬 소음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던전 앤 파이터'를 한 30분 정도 하고 나니 팬 소음도 발생하고 발열도 꽤 발생합니다.

정확한 온도를 재보지는 않았지만 힌지 사이 통풍구랑 바닥 통풍구에서 꽤나 뜨끈한 열이 나왔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키보드 쪽으로는 열이 많이 나오지 않았어요.

 

발열 관리가 나쁘지는 않은 것 같네요!

하지만 장시간 게임을 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쿨링패드를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사용감

조금 애매한 표현인데,

여기서 사용감은 키보드 입력감, 휴대성 등 여러가지를 종합한 내용이에요.

 

우선 키보드 백라이트 3단계 조절은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모던14 R5

사용중인 다른 모델인, A515-52G(ACER)백라이트 On/Off 기능만 있어서 단계 조절은 안되거든요!

 

전반적인 키감은 조금 깊은 느낌이에요.

A515-52G는 본체 부분이 있고,

키보드 부분이 살짝 내려간 느낌이라서 조금 얕은 타자감인데

 

모던14 제품은 밑으로 들어간 느낌없이 그냥 있어서인지 살짝 더 깊게 눌러지는 느낌이에요!

제 생각에 엄청 뛰어나거나 한 느낌은 아닌데, 그래도 쫀득한게 만족스럽긴 하네요 ㅎㅅㅎ

A515-52G 제품이랑 비교했을 때는 모던14가 더 좋은 것 같지만, 전반적으로

취향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다만!

'Enter 키'처럼 조금 길거나 크게 생긴 애들은 키감이 좀 나쁜 편 같아요.

뭔가 빠질 것처럼 불안하다고 해야하나....

쉽게 빠지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키를 누를 때 느낌이 좀 그런편입니다.

 

 

휴대성은 정말 괜찮아 보입니다. 1.3kg의 무게는 확실히 가볍더라구요

A515-52G가 1.8kg인데, 500g 차이가 이렇게 클 줄 몰랐어요.

 

생각해보니 아이패드 에어 3세대 한 개 무게 정도 차이니 크긴 크네요

 

 

다만!

14인치 디스플레이는 확실히 답답한 느낌이기는 해요.

15.6인치의 제품을 사용하다가 1.6인치 작아지니까 정말 작은 느낌입니다...

또한 힌지 부분이 약간 불안해요!

쉽게 부서지지는 않지만 좀 내구성이 약해보이는 느낌?

 

 

디스플레이

아이패드 에어3와 14인치 노트북 비교

 

아이패드 에어 10.5인치와 비교한 느낌입니다.

일단 크기가 더 크기는 한데, 엄청 크다는 느낌은 안들더라구요.

 

그리고 밝기는 아이패드 에어3가 훨씬 밝았어요!

최대밝기가 모던14는 300nit고 아이패드 에어3가 500nit 이니 당연한 결과기는 하네요 ㅎㅅㅎ

 

 

모던14 바탕화면

전반적인 색감이나 선명도가 뛰어난 편은 아닌 거 같아요.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뭔가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잘 안보이는 느낌(??) 같은 것이 있습니다.

게다가 색감 자체도 좀 뭉그러지는 느낌은 좀 아쉬웠어요.

 

아 물론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포토샵을 다루는 사람도 아니라서 정확한 건 아니에요 ㅎㅎ

그래도 60만원대 노트북 치고는 훌륭해보입니닷!

 

 

배터리

모던14 배터리

본래 배터리 스펙 자체는 52wh로 나와있어요 ㅎㅎ

60만원대 노트북 중에서도 뛰어난 편이지만, 전체 가격대로 봐도 뛰어난 용량입니다!

게다가 전력효율도 나쁘지 않은지 꽤 오래가는 편이에요!

 

웬만하면 밖에서는 잘 충전하지 않아도 됩니다.

충전 어댑터도 작은 편인데, 배터리 용량이 크니 굳이 필요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배터리 없이 3~4시간 코딩 및 워드 작업을 해도 50% 정도는 살아있는 걸 보면

간단한 작업만 한다면 10시간은 정말 가능할 수도 있겠어요!

(물론 개인 설정이나 작업에 따라서 배터리 사용시간은 많이 달라집니다.)

 

 

전반적으로는 훌륭한 노트북이에요!

AMD노트북이 괜찮을지 걱정이 좀 있었는데,

노트북 가성비로는 이 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닷!

60만원대 노트북이지만, 100만원 대 노트북 부럽지 않네요 ㅎㅅㅎ

이상으로 모던 14 모델 사용 후기를 마칠게요.

 

안녕하세요 ㅎㅅㅎ

오늘은 당근당근을 살펴보다가, 갑작스럽게 가성비가 좋다고 느낀 제품을 추천해보겠습니다.

 

그건 바로바로....

갤럭시 S10 5G 모델!

갤럭시가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을 많이 출시하고 있으며,

보급형(또는 중급형) 모델에서도 5G 모델을 많이 출시하는 추세입니다.

 

5G 스마트폰 출시 초기에는 고가형 스마트폰만 나왔었는데,

중저가 스마트폰조차 5G 모델로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선택지가 다양해졌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추천하는 모델은 갤럭시 S10 5G 모델입니다!

우선, 갤럭시의 가성비를 언급하기 위해서는 가격이 가장 중요하겠죠?!

(당근당근, 평화나라를 참고하여 중고 시세 기준입니다)

 

갤럭시S10 5G 모델은 현재 용량에따라 30만원 초반부터 후반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싸게 사는 경우에는 20만원 후반대까지도 가능해요!@.@

 

출처: 삼성 홈페이지

 

갤럭시S10 5G 모델은 삼성전자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5G 모델이었습니다.

당시 갤럭시S10은 기본형 모델(S10), 플러스 모델(S10+), 보급형(S10e)

그리고 5G 모델인 S10 5G를 내놓았지요.

 

갤럭시 첫 5G 모델이자 국내 첫 5G 모델이라는 점통신3사의 5G 고객 유치전에 활용되었습니다.

즉, 고객유치를 위해 보조금이 엄청 풀렸다는 얘기에요!

 

보조금이 많이 풀리자, 가격이 많이 내려가게 되었고, 웬만한 LTE 모델보다 저렴한 기기값 덕에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한 모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출시 후 2년이 다되어가는 현재, 중고 물품이 많이 풀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같은 이유로 비슷한 시기 출시되었던 V50도 중고 물품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의 장점은

RAM 8GB, 초음파 지문인식, 3040X1440(508ppi) 디스플레이, 4500mAh의 배터리 용량 등에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놓고 보면, 느낌이 잘 오지 않으실텐데요,

 

갤럭시 S21이 출시된 지금 시점에서 가성비로 유명한 S20 FE 모델과 한 번 비교해보겠습니다.

갤럭시S20 FE 5G

 

S20 모델의 보급형으로 출시된 FE 모델입니다!

갤럭시의 가성비답게, S20 모델보다 약 30만 원 정도 저렴하게 출시되었습니다.

 

다만, RAM 6GB이고, 2400X1080(407ppi)의 해상도가 좀 아쉽습니다.

앞서 갤럭시S10 5G 모델이 RAM 8GB, 3040X1440(508ppi)였으니까요.

 

또한 S10 5G가 6.7인치로 FE의 6.5인치 보다 0.2인치 더 큽니다.

물론 FE 모델이 더 좋은 점도 많습니다.

 

120Hz 주사율을 자랑하고, AP 역시 더 성능이 좋습니다.

다만, 아직은 중고가가 50만 원대로 비싸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여유 자금 상황에따라 다르겠지만, 가성비 측면에서 본다면 S10 5G 모델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출처: 유플러스샵

 

다만, 통신사를 통해서 구입하신다면, 조금 더 고민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우선 S10 5G 512GB 모델의 경우 실구매가가 약 26만 원 정도라고 나오고,

S20 FE 5G 모델의 경우 약 38만 원 정도라고 나옵니다.

 

12만 원 차이기 때문에 선호에 따라서, S20 FE 5G가 더 가성비 좋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이때, 512GB와 128GB, RAM 8GB vs 6GB, 120Hz 주사율 유무,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지원 등

잘 생각해보시고,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모델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선택은 위에서도 말했듯, S10 5G 모델입니다.

 

S10 5G 512GB 모델을 구매해서,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한다면,

가성비를 최대한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ㅎㅅㅎ

 

이 내용은 전적으로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S20 FE 모델이 S20 모델에서 정말 몇 가지 기능들을 빼고,

저렴한 출고가에 가성비 좋게 나왔기 때문에,

선호에 따라서 충분히 S20 FE 모델이 좋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당근당근, 평화나라 등을 보다보니, 문득 들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ㅅㅎ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ios 유저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8에 만족하고 있기도 했고, 아이패드와 아이폰이 연동되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굳이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노트9을 구매해버렸습니다.

 

어느날 노트9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노트9 중고 매물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중고 스마트폰을 산다는 것은 유쾌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흠집이나 번인, 잔상 등 별다른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고, 배터리 상태가 어떨지 확인해보고,

선택약정 할인은 가능한 것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하지만 색상을 제외한 모든 조건에 적합한 매물이 나타났고,

가격이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했던 이유는 중고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S펜'이 없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노트8의 's펜'을 제공받은 덕분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블루투스 s펜을 사용하지 못하는 점은 좀 아쉬웠지만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여튼, 노트9을 그렇게 구매해버리니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 공유하던 시스템을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갤럭시와 아이패드를 공존하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했습니다.

여러 어플이 있고, 체계가 있었지만 역시 가장 적합한 것은 '구글'인 듯 싶습니다.

 

우선 구글은 갤럭시의 os인 안드로이드의 기반이며, ios에서도 지원하는 체계입니다.

게다가 구글은 캘린더, 지도, 메일, 크롬 등까지 대부분의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적합하다 싶었습니다.

네이버도 안드로이드와 ios를 둘다 지원하지만, 구글의 체계보다 부족한 기능이 많았습니다.

 

구글에서는 총괄적으로 관리하기 편합니다.

 

그래서 구글을 통해 갤럭시와 아이패드를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습니다.

걔 중 우선적으로 선택한 어플들은 '드라이브', 'gmail', '구글 캘린더', '구글 포토' 등입니다.

크롬도 사용해보려고 하고 있지만 갤럭시에서는 '삼성 브라우저'가,

아이패드에서는 '사파리'가 좀 더 최적화되어 있어서 딱히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우선 구글 드라이브는 아이클라우드만큼 호환이 잘되지는 않지만, 갤럭시와 윈도우, 아이패드에서 모두 호환이 잘 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15GB가 기본 용량이라는 것입니다.

 

아이클라우드 5GB에 비하면 3배나 많이 주는 것이지만, 네이버 클라우드 30GB에 비해서 적고,

gmail도 용량을 차지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물론 그만큼 gmail과도 호환이 되기는 합니다.

 

구글 포토는 구글 드라이브와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os 기본어플인 '사진'어플에서 아이클라우드가 호환되던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아이클라우드만큼 빠릿하고 직관적으로 호환되지는 않고 별도로 설정할 부분들이 많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관리하기가 상대적으로 복잡할 수 있습니다.

 

구글 지도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카카오맵이나 네이버 지도가 국내에서 더 사용하기 편하며,

티맵이나 카카오내비 등 내비로 사용하기에 더 적합한 어플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국내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지지만, 해외에서는 이보다 편한 어플이 있을 수 없습니다.

대만, 유럽, 일본 등을 여행할 때 정말 구글 지도가 없었더라면 수많은 곳들을 헤매고 다녔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큰 효용이 없으므로, 갤럭시든 아이패드든 크게 사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구글 캘린더는 윈도우, 아이패드, 갤럭시에서 모두 호환하기 좋습니다.

특히나 시간대 별로 상세히 일정을 기술할 수 있고, 알람이나 알림이 잘 체계화되어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게다가 아이패드의 기본 캘린더 어플과도 호환된다는 점이 좋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계획들을 가져올 수 있으니 말입니다.

 윈도우에서 구글 문서(좌) 아이패드 구글문서(우)

 

구글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등 어플들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ios의 키노트, 페이지스 등과 유사한 어플들이므로 생산성을 높여줄 것입니다.

ios의 기본어플들은 윈도우와 호환성이 뛰어나지는 않았는데,

구글의 어플들은 윈도우와도 호환성이 뛰어나니 아이패드에서 사용한 파일들을

윈도우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최근 갤럭시와 아이패드를 적극적으로 연결해서 사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구글 체계를 기반으로 두 제품을 연동시킬 수 있는 어플들을 가능한 많이 찾아낼 예정이며,

유료 어플의 구매 시에는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는 연동되지 않으니 말입니다.)

 

최종적인 목표는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를 모두 연동시켜 사용하는 것입니다.

노트북은 윈도우를 사용할 수밖에 없고,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제품인 갤럭시를 구매했으니,

아이패드와 잘 연동시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3가지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내용들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있는 pages라는 어플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3는 10.5인치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오피스는 10.1인치 이하 기기에서만 무료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피스 앱이 유료화 되었어도 설치와 읽기는 무료입니다. 다만 저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아이패드 에어3에서는 어떻게 워드 파일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오피스 워드 앱 유료화에 대한 대안은 2개 정도가 더 있습니다.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 어플이나 오피스 word를 유료 결제(구독)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pages 어플로 문서를 작성하는 중

 

위의 사진이 아이패드에서 pages 어플을 사용하는 사진입니다. 사진에 적혀있듯, 요즘 대학 과제나 기관에서 word 파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건 전적으로 제 경험이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pages 어플이 word와 호환이 된다는 것은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기본 어플이어서 광고가 나오거나 별다른 과금 요소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이건 pages앱에서 문서를 작성하고 내보내기(저장)하는 모습입니다. 별도로 내보내기를 하지 않아도 아이패드 내에는 저장되어 있지만, 외부로 공유하기 위해서는 내보내기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정확하게는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되는 것입니다.)

 

내보내기 과정에서 확장자를 선택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가장 장점은 pdf로 저장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pages파일이나 word파일도 좋지만 완성본을 pdf로 공유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용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공유하는 장면입니다. 공유를 통해서 메일이나 카톡으로 타인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맥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런 과정 없이 바로 pages앱 내에서 공유도 가능합니다.

 

pages 문서작성 화면 우측 상단에 동그라미 안에

사람이 있는 모양을 선택하면 공동 작업자에게 파일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같은 apple 계정을 사용하는 기기라면,

별도의 공유 작업 없이도 pages 앱 내에서 자동으로 cloud를 통해 공유합니다.

 

다만 pages 앱과 keynote 앱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앱과 100% 호환되는 것은 아닙니다.

 

파일이 좀 깨져보이거나, 그림의 위치가 바뀌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문서를 공유하거나 작성할 때는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메모장 어플들을 소개합니다.

 

메모장은 유용하게 쓰는 경우엔 정말 유용하지만, 잘 못 쓰는 경우에는 정말 불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펜과 수첩보다 스마트폰을 많이 들고다니는 현대인에게 메모장은 정말 필수 어플일 수밖에 없는데, 어떤 메모장 어플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번 글에서 저는 제가 사용하는 메모장 어플 두 가지를 비교해보려 합니다.

 

1. 기본 어플

기본어플은 심플하면서도 필요한 필수 기능이 적절하게 탑재된 어플입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모두 초기 구매 시에 설치되어 있으며, 별도로 유료 요금을 내지 않아도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여도 대부분의 어플이 프로(Pro)라는 이름으로 유료 버전을 출시한 점과 비교해보면, 장점입니다.

 

초기 화면에서 키패드에 있는 동그라미에 V 표시가 있는 모양을 누르면, 체크박스가 만들어집니다. 메모장에서 할 일을 여러가지 기록해놓고, 체크해서 하나씩 해결해나갈 수 있는 셈입니다.

또한 사진을 추가할 수 있으며, 표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필요한 기능은 다 들어있는 셈입니다.

 

또한 모자이크로 가리기는 했지만, 아이패드에 작성해 놓은 글들이 모두 아이폰과 연동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에서 다음날 해야할 일들을 모두 기록해 놓고, 아이폰으로 일하면서 체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으로 급하게 기록한 일들을 아이패드에서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 메모장 장점 중 하나인 필기기능입니다.

필기 전용 어플처럼 필기 기능이 다양하거나 이쁘게 필기하기는 좀 어렵지만,

급한 일을 필기하거나 간단한 내용을 전달하고자 할 때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다만, 기본어플의 경우 긴 내용을 정리하기에 좀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어플 자체적으로 정리가 좀 안되는 느낌도 있고,

많은 양의 글자를 작성하기에는 정리 기능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2. 베어(Bear)

 

귀여운 어플 이미지와 다양한 기능, 기본 메모장 어플보다 귀여운 UI.

기본 어플이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면, 베어는 좀 더 자세하고 다양하게 메모할 때 좋은 어플입니다.

제목 설정도 가능하고, 체크박스, 첨부파일, 날짜 및 시간 입력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베어 앱은 좀 더 많은 내용을 정리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내용에 Bold 효과를 주기도 좋고, 제목을 설정하거나, 메모를 인용하기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서,

단어 공부장을 만들거나 영어 문장 공부를 위해 기록하기 좋습니다.

베어에서도 필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 메모장 자체에 필기가 되는 것이 아니라

별도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화면을 띄워준다음 그 화면을 캡쳐하듯이 반영한다는 점이 달랐습니다.

아무래도 기본 어플처럼 메모장 자체에 필기하는 것보다는, 좀 더 불편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BEAR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은, 기본 어플처럼 동기화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무료 버전에서는 자동으로 동기화가 되지 않으며, 월 또는 년 구독료를 내면 동기화까지 가능해집니다.

즉, 아이폰과 아이패드 메모장을 공유할 수 있는 셈이죠.

 

BEAR는 제가 사용해본 메모장 어플 중에 제일 잘 정리해서 작성할 수 있는 어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할 일을 기록하기보단 공부 노트 등으로 많이 만들고 있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저는 마이크로소프트 투두 어플을 사용하기도 하며,

앞서 설명한 적이 있는 concepts라는 어플로 마인드맵, 낙서 등 필기를 하기도 합니다.

 

메모장 어플은 다양하지만, 저는 기본 어플과 BEAR를 사용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 혹은 공부 노트를 만들 때는 BEAR를,

가벼운 일상 필기나 급한 메모를 할 때는 기본 어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둘 모두 인상적인 어플이지만, BEAR는 무료버전에서는 동기화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좀 많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얼마전까지 아이폰XS를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저렴하게 갤럭시S20로 넘어오게 됐습니다.

갤럭시로 넘어오면서 아이폰의 장단점 몇가지를 포기하기도 했고,

갤럭시로 넘어와서 가질 수 있는 장단점도 몇 가지가 생겼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의 장단점을 소개해보면서, 개봉기를 써보려합니다.

 

우선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폰으로 넘어오며 포기해야 했던 점들!

 

1. 아이패드와의 연동성

2. 아이클라우드

3. ios

4. 아이폰의 갬성..?

 

우선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연동하며 사용했던 것들,

가장 대표적인게 사진이나 pages, keynote 등의 어플,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해주는 icloud였습니다.

이것들을 포기한다는 게 좀 아쉬웠지만,

출처: 애플 홈페이지

아이폰XS의 배터리 압박(86%였지만, 배터리 교체 비용 79,200~90,000원 정도)이 부담스러웠고,

혹시나 수리를 하게 된다면 만만치 않은 비용이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중고 제품인지라 수리 비용이 제품값보다 비쌀까 걱정되더라구요 ㅠㅠ)

 

그렇다면 갤럭시로 넘어와서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갤럭시는 안드로이드폰이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비교,

그리고 갤럭시만의 장점을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의 장점!

1. 개방성

2. 다양한 기능

 

안드로이드의 가장 큰 장점인 개방성입니다. 여기서 개방성이란 타 OS와의 연동이나, 파일 송수신, 어플리케이션 다운과 같은 전반적 부분을아우르는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 역시 개방성과 연관되는 부분인데요,위젯(ios도 최근 위젯이 도입됐지만, 아무래도 안드로이드가 더 다양하죠),NFC(국내 기준으로, 아이폰 NFC는 거의 사용이 어렵습니다),데스크탑 모드(갤럭시는 덱스모드) 등이 있어요!

 

안드로이드 자체의 장점도 많지만! 갤럭시의 장점과 연계되는 부분이 더 많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갤럭시의 장점은?!

1. 삼성페이

: 삼성페이는 지갑의 존재를 까먹게 만들죠...

 

2. 120hz 주사율

: 모든 기종에 적용되는 내용은 아니지만, 제가 구입한 갤럭시S20 모델은 지원합니다.

사실 갤럭시를 사용하기 가장 꺼려졌던 부분이, 부드럽지 못한 화면 전환이었는데,

120hz 주사율을 사용하고 난 뒤로부터는 버벅임을 완전히 잊게 됐습니다.

 

3. 전면 지문인식

: 최근 코로나로, 아이폰 FACE ID가 너무 사용하기 힘들었는데, 지문인식을 다시 사용하니 좋습니다.

다만 전면 지문인식이 인식률이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

각도, 지문 상태, 액정 필름 종류에 따라 지문 인식 성공률이 많이 달라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AOD

: 폰을 껐다 켰다하지 않아도 시간 확인하기가 좋습니다.

아이폰 사용 시에는 별도 시계가 없다면, 화면을 계속 켜서 확인해야 했습니다.

물론 아이폰도 화면이 꺼졌을 때 터치를 통해 켤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아무래도 AOD보다는 불편하죠.

 

5. 12GB RAM

: S21이 아니라 S20을 선택하게 만든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갤럭시 간의 비교인 셈이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RAM을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더 적은 RAM이라도 아이폰이 성능자체는 더 좋게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최근 모델들은 갤럭시와 아이폰 간의 RAM 용량차이가 커지기 시작하며,

갤럭시의 멀티태스킹 능력이 더 좋은 결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사랑스러운 신제품의 외관입니다.

 

갤럭시S20을 택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S21을 구매할 수도 있었고, S20 플러스나 울트라 모델을 구매할 수도 있었지만, 기본 모델 S20을 택했습니다.

갤럭시S21에 비해 RAM이 4GB 많았고(8GB RAM vs 12GB),

S21이 엑시노스2100을 사용했지만, S20은 스냅드래곤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S20이 한 시즌 전 모델이라 저렴했습니다.

 

구성품은 상대적으로 단출합니다.

단말기와 기본케이스, 이어폰, 충전기(25w) 등이 들어있죠!

좋은 점은 요즘은 기본 필름이 단말기에 씌워져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지문 인식률 때문에 초기에 제공되는 필름이 좋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제가 선택한 색상은 갤럭시S20 클라우드 블루였습니다.

원래 클라우드 화이트 색상을 원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블루를 골랐어요!

그래도 생각보다 블루 색상이 이뻐서 다행입니다 ㅎㅅㅎ

(쓰다보니 솜사탕 같더라구요)

 

 

다만 아쉬운 점은 측면 디자인입니다.

2020년에 나온 모델이지만, 2010년대에 나왔던 노트3 네오를 떠오르게 하는 디자인입니다.

다른 리뷰를 보면, 갤럭시S20 옆면 크롬 두께가 일정하지 못하다는 글들도 있던데,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습니다.

 

앞으로 사용하면서 아이폰 및 아이패드 활용기를 올린 것처럼,

안드로이드폰 활용기(갤럭시 활용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 자체는 S21이 더 좋아보였습니다.

다만, 디자인 외에 성능적으로 S20이 더 좋아보였고,

플러스나 울트라 모델은 무게 때문에 고려하기 어려웠습니다.

 

사용해보니 저한테는 S20 기본모델 크기가 딱 맞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아이폰에 비해 가로로 작아서 손에 파지하기가 딱 좋은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

 

오늘은 필요한 물품을 사러 잠깐 외출을 했어요.

기존에 구매했던 크레앙 PD충전기가 금방 고장이 나버리는 바람에...!

꽤 오랫동안 C to C, C to 라이트닝 케이블을 놀리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고속충전도 어려웠죠.

 

물론 갤럭시는 기존에 S9 구매시 받았던 10W 충전기로 고속충전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래도 그 이상의 급속충전을 지원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눈에 띈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아트박스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8,500원입니다.

오늘 막 구매한 제품이라 지금 사용해보고 있는데,

18w PD 충전기라 그런지 아직까지 발열 증상은 없는 것 같아요!

(좀 사용하다보니, 고주파 소리 같은 소리가 좀 납니다!)

물론 PD 제품은 30w, 65w까지 지원하는 제품들도 있지만,

제가 사용중인 노트북이 PD충전을 지원하는 제품도 아니고,

18w 이상의 제품들은 가격이 좀 비싸고,

충전기가 큰 편이라서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아주 단출한 구성입니다.

충전기 헤드만 들어있으니까요.

8,500원 가격에 케이블이 없는 제품인 건 알았지만,

뭔가 좀 허전한 구성이네요 ㅎㅅㅎ

 

이전에 샀던 크레앙 제품은 C타입 포트 1개, A타입 포트 1개가 있는 멀티포트 형태였는데,

이번에는 일부러 C타입 1개만 있는 녀석으로 구매했습니다.

크기가 여타 다른 일반 충전기와 비슷해서 가볍습니다.

이전에 샀던 크레앙 제품은 콘센트에 꼽는 단자 부분이 부러지는 바람에 더이상 사용하지 못했는데요,

그 때, 꼽을 때마다 스파크가 발생했는데,

이상 증세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스스로가 바보 같습니다.

(뭔가 무섭긴한데, 접지가 잘 안되서 그런건가 했어요 ㅠㅠ)

이건 갤럭시S10 플러스에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정상적으로 고속충전을 잘 지원하고 있네요 ㅎㅅㅎ

 

참고로 아이폰은 정품 어댑터와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으면 '고속충전'이라는 문구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만, 비정품 케이블과 충전기를 사용해도 충전 속도는 빨라집니다.

아이폰 사용자분들 중에서 정품이 아니면 기기에 무리가 가지 않는가하는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은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무래도 무리가 전혀 없지는 않을 거 같아요!

 

저는 크게 신경쓰는 부분은 아니지만, 염려되시는 분들은 정품을 이용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정품이 좀 비싸기는 하지만, 그만큼 만족스러운 제품이기는 하니까요 ㅎㅅㅎ

 

저도 다음에는 정품을.....

가성비 좋은 18w PD충전기 '스피디'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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