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꼭 맥북을 써야하는 걸까요?

 

최근에는 윈도우 노트북들 가격이 많이 오르기도 했고(물론 중저가도 많아졌지만요),

애플에서 교육할인 등으로 맥북 가격을 많이 할인해주고 있어서 가격적인 부분은 비슷해졌습니다.

출처: 애플 홈페이지

물론, 맥북 프로 라인에서, 성능을 올린다면(RAM, SSD 등)

가격이 훨씬 비싸지만, 기본 모델 기준으로 본다면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폰 사용자들도 PC로 iCloud를 온전히 활용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이클라우드를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한 번 보여드릴게요.

 

이 방법은 '온라인 기반'이며, 맥OS 보단 느립니다.

 

우선, 인터넷에 접속합니다.

이 때, 브라우저를 '크롬, 엣지, 파이어폭스 등' 본인이 원하는 걸 사용합니다.

 

저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사용했습니다.

icloud.com

이라고 주소창에 입력하면,

이렇게 PC 사이트용 아이클라우드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여기서 본인의 아이클라우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로그인합니다.

그러면, 본인의 애플 계정에 연동된 아이클라우드의 내용 및 어플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캘린더, 메모 등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며 저장하고 작성하던 파일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이건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에 접속한 것인데, 제가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작업한 내용물들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파일을 클릭하면 바로 열어볼 수도 있어요!

다만, 몇몇 파일들은 전용 프로그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건 애플의 keynote(키노트)로 작업하는 모습입니다.

키노트는 MS사의 Powerpoint와 유사한 프로그램인데, 거의 대부분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건 pages라는 어플인데, MS사의 Word와 유사한 프로그램입니다.

 

놀라운 점! 사진 관리가 가능하다?!

그간 윈도우 노트북으로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사진을 관리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윈도우에서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이렇게 사진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윈도우로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며, pages, keynote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확실히 좀 버벅이거나 느린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들이 무료프로그램이고, pdf 변환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기 좋으며,

(단, pdf로 변환하는 것은 아이패드에서만 가능한 것 같아요ㅠㅠ)

사용중인 아이패드나 아이폰과 자동 연동이 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저는 굉장히 편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맥북이 없어도, 관리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ㅎㅅㅎ

물론, 맥북을 사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하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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