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있는 pages라는 어플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3는 10.5인치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오피스는 10.1인치 이하 기기에서만 무료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피스 앱이 유료화 되었어도 설치와 읽기는 무료입니다. 다만 저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아이패드 에어3에서는 어떻게 워드 파일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오피스 워드 앱 유료화에 대한 대안은 2개 정도가 더 있습니다.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 어플이나 오피스 word를 유료 결제(구독)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pages 어플로 문서를 작성하는 중

 

위의 사진이 아이패드에서 pages 어플을 사용하는 사진입니다. 사진에 적혀있듯, 요즘 대학 과제나 기관에서 word 파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건 전적으로 제 경험이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pages 어플이 word와 호환이 된다는 것은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기본 어플이어서 광고가 나오거나 별다른 과금 요소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이건 pages앱에서 문서를 작성하고 내보내기(저장)하는 모습입니다. 별도로 내보내기를 하지 않아도 아이패드 내에는 저장되어 있지만, 외부로 공유하기 위해서는 내보내기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정확하게는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되는 것입니다.)

 

내보내기 과정에서 확장자를 선택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가장 장점은 pdf로 저장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pages파일이나 word파일도 좋지만 완성본을 pdf로 공유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용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공유하는 장면입니다. 공유를 통해서 메일이나 카톡으로 타인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맥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런 과정 없이 바로 pages앱 내에서 공유도 가능합니다.

 

pages 문서작성 화면 우측 상단에 동그라미 안에

사람이 있는 모양을 선택하면 공동 작업자에게 파일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같은 apple 계정을 사용하는 기기라면,

별도의 공유 작업 없이도 pages 앱 내에서 자동으로 cloud를 통해 공유합니다.

 

다만 pages 앱과 keynote 앱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앱과 100% 호환되는 것은 아닙니다.

 

파일이 좀 깨져보이거나, 그림의 위치가 바뀌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문서를 공유하거나 작성할 때는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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