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패드5 조금은 살펴볼 만할지도?

 

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오늘은 중국 제품이라는 이유로 많은 분들이 싫어하시지만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조금 눈길이 가는,

미패드를 봐보겠습니다.

 

미패드5
샤오미 미패드5(출처: 미 코리아 홈페이지)

이번 미패드5는 향상된 성능에 저렴한 가격으로 눈길을 끕니다.

아무래도 샤오미 제품이 저작권 및 품질로 논란이 되기는 하지만

최근 제품들은 품질 면에서 제법 괜찮다는 평을 듣습니다.

 

미패드 디스플레이
미패드5 디스플레이 설명(출처: 미 코리아 홈페이지)

지금 보면 11인치라는 작지 않은 크기에, WQHD+을 넣었습니다.

이번 제품은 디스플레이 품질이 스펙상 많이 향상되었다고 하는데요,

TRUE TONE
트루톤 디스플레이(출처: 미 코리아 홈페이지)

주로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에 들어가며 호평을 받았던

트루톤 디스플레이 기능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120HZ
120HZ 디스플레이(출처: 미 코리아 홈페이지)

게다가 120HZ를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이게 스펙상으로만 보면 대단한게,

WQHD+에다가 120HZ를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갤럭시S20에서는 막아 놓았는데,

별도 개발자 설정 등을 통해 가능하게 만들 수는 있다고 알고 있으나

배터리 문제가 제법 크다고 합니다.

미패드에서는 이 점이 해결되었을지 궁금하네요.

 

돌비애트모스
돌비 애트모스(출처: 미 코리아 홈페이지)

음향 측에서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적용했고,

4개의 스피커가 울린다는데,

사실 스피커의 개수보다 중요한게 스피커 성능이기에

이건 실 사용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냅드래곤860
퀄컴 스냅드래곤 860(출처: 미코리아 홈페이지)

이번 미패드5에서 많이 바뀌었다고 느낀 점이

플래그십 라인업인 스냅드래곤 860을 넣었다는 점입니다.

기존 미패드4만 보아도, 스냅드래곤 660을 넣었는데,

660이면 보급형 칩이기 때문에 성능면에서 아쉬웠습니다.

 

미패드5 프로는 870을 넣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860을 넣으면서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 참 인상적이네요.

 

미패드 배터리
미패드5 배터리 (출처 : 미코리아 홈페이지)

8720mAh라는 용량은 제법 큰 용량입니다.

전작인 미패드4(6000mAh)보다도 제법 많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가 8.0인치에서 11인치로 커진만큼

실 사용시간은 측정해봐야 확실할 것 같습니다.

 

샤오미 스마트펜
샤오미 스마트펜(출처 : 미 코리아 홈페이지)

샤오미가 욕을 많이 먹는 이유이면서 동시에

미패드5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한,

스마트펜의 등장입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모습이죠?

 

본래 샤오미 제품들이 애플 제품과 디자인 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아서

논란이 되어왔습니다.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가 미북 프로죠.

미북 프로
미북 프로14(출처 : 롯데온 쇼핑몰)

자세히 보시면, 전반적인 디자인, 키보드 배열과 상판 디자인까지

상당한 부분이 맥북 프로와 유사합니다.

심지어, 제품명까지 유사하죠?

 

멀티태스킹
멀티태스킹(출처: 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멀티태스킹을 위해 샤오미 패드용 전용 UI를 내놓았다고 하는데,

사실 저도 샤오미 제품을 실 사용 해본 적이 없어서

기존 UI와의 차이점을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생산성을 강조하기 위해 멀티태스킹 등의 기능을

강조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무게는 약 511g 정도이고,

램은 6GB 용량은 128GB와 256GB 두 가지로 나뉩니다.

 

과연 이번 미패드는 기대해보아도 괜찮을까요?

 

아직 중국내수롬 모델만 유통되는 것으로 보이고

글로벌롬 제품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쿠팡 등에서 유통되는 제품도 중국내수롬으로 보입니다.

 

제일 중요한 가격은 쿠팡 기준으로

약 445,000원 정도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해외 직구라 배송기간은 좀 걸릴 듯 싶습니다.

 

가격만 고려하면, 웬만한 태블릿들이 부럽지 않습니다만

실 성능은 봐야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이 128기가(128GB)부터 시작한다? 아이폰 13 출시!

 

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오늘은 아이폰13 이야기를 해보려는데요,

64GB(64기가) 모델이 빠지고,

128GB 모델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갤럭시는 노트9 때부터 64기가 모델이 사라지고

128기가부터 시작했습니다.

 

출처: 애플 공식홈페이지

가장 주력으로 판매될 것이라 예상되는 아이폰13 모델을 보면

128GB에 109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아이폰12는 첫 출시 때 64기가가 109만 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가성비가 좋아졌다고 볼 수 있겠어요!

 

이번 아이폰13도 미니, 기본, 프로, 프로맥스로 출시됩니다.

 

특이한 점은 프로, 프로맥스 모델에

1TB가 처음으로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

 

좌(아이폰13) 우(아이폰12) 출처: 애플공식홈페이지

사진 상으로 크기가 조금 차이나보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같은 크기입니다.

아이폰13과 12를 비교하면 카메라 디자인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전면 디자인은 노치가 조금 더 작아졌다고 합니다.

 

아이폰13에는 A15바이오닉칩이 들어갔는데,

아이폰12 A14바이오닉칩에 비해 성능이 향상되었지만,

이전처럼 극적인 향상은 아닌 듯 합니다.

 

이번 아이폰에는 시네마틱 촬영이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다만 FHD 30fps로 제한된다는데,

이건 실제 사용해봐야 알 것 같네요.

 

이번 이벤트에서는 아이폰 말고도

 

아이패드 미니6가 출시되었는데,

'아이패드 미니 시리즈를 단종시킬 수도 있다.'라는

이야기도 돌던 차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출처: 애플 공식홈페이지

 

애플펜슬2를 지원하고, 물리 홈버튼이 사라지며 베젤이 많이 줄었습니다.

5G를 지원하는 모델도 출시되었고,

7.9인치에서 8.3인치로 화면이 커졌습니다.

 

A15바이오닉칩을 탑재해서 성능이 훨씬 좋아졌다는데,

실 사용 후기들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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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아이패드미니6 #미니6 #시네마틱촬영

 

 

#갤럭시아이폰 #갤럭시120hz #120Hz #갤럭시S20

#갤럭시장점 #아이폰단점 #갤럭시아이폰비교

 

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오늘은 제가 갤럭시S20을 쓰면서 만족하고 있는 점들을

하나하나 언급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갤럭시S20을 사용하기 직전에

아이폰X를 사용했었구요, 64기가 모델을 사용했습니다.

 

제가 사용해왔던 모델들!

스마트폰 초창기

갤럭시S2 / 루나 / 베가시크릿노트 / LG G4 등....

갤럭시A8(초기모델) -> 아이폰SE 1세대 -> 갤럭시S7 ->

아이폰8 -> 갤럭시 노트9 -> 아이폰8 -> 갤럭시S9 ->

아이폰X -> 갤럭시S20

 

 

1. 120Hz

제가 갤럭시를 사용하면서도, 계속 아이폰을 아쉬워하고

결국 아이폰으로 다시 돌아갔던 가장 큰 이유가

화면의 부드러움이었습니다.

 

갤럭시는 화면 전환이 깔끔하지 못했고,

화면 전환 시에 버벅이는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반면에 아이폰은 화면 전환이 부드러웠습니다.

 

그런데 갤럭시가 S20으로 넘어오면서

120hz 주사율을 도입했고,

화면이 상당히 부드러워졌습니다.

갤럭시 디스플레이 설정 화면

기능 이름을 120HZ라고 명시한 것은 아니고,

화면 설정을 '부드러운 화면'이라는 이름으로

120HZ기능을 넣었습니다.

 

표준화면을 선택하면 기존과 같은 60HZ로 설정됩니다.

 

더 이상 아이폰 부럽지 않은 부드러움이 생긴 거죠.

S10 5G 모델이 가성비가 좋음에도,

S20 모델을 굳이 선택했던 이유입니다.

 

2. One Hand Operation

아이폰의 장점 중 하나인,

좌에서 우로 쓸어넘겨서 뒤로가기!

 

갤럭시는 하단에 뒤로가기 버튼이 있지만,

저는 쓸어넘기는 기능이 그리웠습니다.

한 손으로 동작할 때는 그게 훨씬 편했으니까요.

하지만 갤럭시에서는 One Hand Operation 이란 어플로

해당 기능을 지원합니다.

좌측 뿐아니라 우측에 어떤 기능을 넣을지도 설정할 수 있어요!

 

터치 면적을 설정할 수도 있고,

쓸어넘기는 방향으로 기능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저는 주로 좌측 측면에서 우로 넘기는 것은

뒤로가기

우측 측면에서 좌로 넘기는 것은

스크린 캡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3. 128GB / 12GB / 스냅드래곤

사실 이건 아이폰과의 비교라기보단,

갤럭시S21 기본 모델과의 비교입니다.

 

제가 S20 모델을 구매 당시 S21도 출시된 시기였고,

가격 차이가 10만 원 내외였습니다.

물론 S21이 좀 더 비쌌구요.

 

그럼에도 제가 S20을 선택한 이유는,

S21이 '8GB / 엑시노스'를 사용한다는 점이었습니다.

 

128GB 용량이야 뭐 동일한 것인데,

램이 4GB나 차이가 난다는 점과

엑시노스와 스냅드래곤의 차이.

물론 S20은 스냅드래곤 865 / S21은 2100으로

S21이 한 세대 높아보이긴 하나,

 

전반적인 품질은 스냅드래곤이 높다는 인식이 강해서

스냅드래곤을 선택한 이유도 있습니다.

 

 

4. 윈도우 연결(사용자 휴대폰 / Link to Windows)

아이폰이 맥북, 아이패드와의 연결성

사용자 경험, 생태계 형성 등 강점을 가지는데,

 

사실 삼성의 경우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노트북은 윈도우를 사용하기에 연결성을 강조하기 어렵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측에서는 꾸준히 노력했고,

윈도우와 연결 / 사용자 휴대폰이라는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서

유, 무선으로 윈도우 노트북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연결할 수 있고

사진, 문자, 통화 등 다양한 기능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끊김이 좀 있고,

아이클라우드처럼 즉시적인 공유 기능이 없으며,

프로그램 내에서 작업한 내용들이 상호 공유되지 않는다는 것.

 

아무래도 다른 OS이다보니 불편함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가끔 디자인 때문에 아이폰이 그리울 때가 있기는 합니다.

갤럭시S20 모델의 가장 큰 단점이 디자인인데,

개인적으로 제가 사용중인 '클라우드 블루'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차라리 색상이 검은색인게 나았을텐데,

색상을 선택할 수가 없었던 상황이라 아쉽습니다.

물론 이쁘기는 하지만, 너무 장난감 같아서 아쉽네요.

케이스를 껴도 웬만한 것은 색이 잘 안어울립니다..

 

 

 

 

 

 

 

 

 

USB-PD 충전이 궁금한데, 베이서스(Baseus) 그게 뭐죠? 65w?

 

안녕하세요.

 

오늘은 USB-PD 충전에 대해 다뤄볼게요.

최근 나오는 노트북들은

대부분 USB-PD충전이라는 걸 지원하는데,

PD는 Power Delivery를 뜻합니다.

 

충전 방식 중 하나인데,

흔히 고속 충전을 뜻할 때 쓰이는 용어에요.

 

일반 스마트폰과 달리 노트북은 제법 높은 전압이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충전기에 들어가는

10w, 18w로는 노트북을 충전하기엔 부족해요.

레노버 요가 슬림7i 카본 충전기

제가 사용중인

Lenovo yoga slim 7i carbon의 경우,

65w 충전기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65w 충전기 치고, 굉장히 가벼운 편이지만,

요가 카본 충전기와 갤럭시S20 (플러스, 울트라 아님)

충전 포트가 하나이다 보니

다른 충전기들을

가지고 다녀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 단점들까지도

해결해 줄 충전기가 있습니다.

 

베이서스 65w gan2 pro 충전기

Baseus에서 출시한 65w usb-pd 지원 충전기인데요,

C타입 포트 2개, A타입 포트 1개를 지원합니다.

총 3개의 기기까지 충전가능한 셈이죠.

Baseus 충전기로 충전중인 카본

최대 65w를 지원하고, USB-PD 충전기이며,

노트북 또한 PD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베이서스 충전기로 노트북 또한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3포트 모두에서 65w를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용하는 총 전압이 65w 이하가 되는 것입니다.

 

65w가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설명해준다.

자세히 보시면, 사용 포트에 따라

지원하는 전압이 적혀있습니다.

 

또한 해외직구 제품이라 110v짜리입니다만,

프리볼트 제품이라 돼지코를 사용하면 국내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220v 변환 돼지코. 품질이 좋다.

현재 저는 이렇게 생긴 돼지코를 쓰고 있습니다.

구매 시에 같이 받은 것인데,

제법 튼튼하고 좋습니다.

 

베이서스 65w Gan2 Pro

해당 사진을 보면, 65w 밑에

GaN 2 Pro라고 적힌 부분이 있습니다.

이게 제가 알기로는 두 번째 모델이라 2가 붙었고,

GaN은 질화갈륨을 뜻하는 용어라 합니다.

 

즉, 충전 원리에 질화갈륨이 들어간다는 의미죠.

 

가격은 약 24,000원 정도에 구매했으며,

직구를 통해 구매한 제품이라

수령까지는 2주에 가깝게 소요됐습니다.

 

하지만, 매우 충전이 잘되고 있으며

무게가 가벼워 편리하고,

충전기를 여러개 들고다니지 않고 되어서

매우 좋습니다.

 

#베이서스 #베이서스충전기 #질화갈륨충전기

#GaN #Baseus #65w충전기 #65w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패드를 노트북처럼 활용해보기 위해서, 블루투스 마우스랑 연결해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사실 아이패드의 활용성을 높이는 것은 아이패드 사용자들의 오랜 고민거리이죠!

저 역시 아이패드 에어3를 구매하고나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보려 노력해왔습니다

다만, 마우스를 사용해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얼마나 좋은지 한 번 써보았습니다!

 

원래는 아이패드에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었는데,

ios 13 출시 이후 마우스를 지원했다고 합니다!

(마우스 뿐만 아니라, 트랙패드도 지원한다고 하는데, 워낙 비싸서 써보진 못했...)

우선 제가 구입한 마우스는 액토(actto)의 블루투스 마우스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액토 마우스를 구매하고 싶었던 건 아니에요..

액토 회사를 잘 모르기도 했고, 이왕이면 로지텍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지요!

근데 가격이..?

 

출처 : 다나와

대부분의 제품들이 최소 3만원 가까이 되더라구요..

비싼건 아니지만, 기존에 있는 마우스를 두고 별도로 구매하기 조금 아까운 느낌?

저 마우스들 중에서는 로지텍 페블(M350)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가장 높은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집 근처 일렉트로 마트에서 액토 마우스(BTM-08)모델을 16,900원에 구매했슴다

 

 

여튼 구매하자마자 사용해보려고 이리저리 노력했는데,

잘 안되는 게 있더라구요!

우선

1. 단순 블루투스 연결이 아니다!

그냥 블루투스 설정에 들어가서, 연결하려고 하면 안되더라구요...

알고보니!

 

‘손쉬운 사용 - assistive touch - 기기 - 블루투스 기기 연결’에서 연결해줘야지

마우스로 작동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걸 몰라서 꽤 헤맸어요 ㅠㅠ

아참, 그리구 assistive touch를 먼저 켜야하기 때문에

‘손쉬운 사용 - assistive touch’를 먼저 켜줘야 합니다.

 

 

2. 마우스 휠 반전

이건 본래 우리가 윈도우에서 마우스를 쓸 때 휠 방향이 반대라는 뜻인데,

설정에서 바꾸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마우스 및 트랙패드’라는 설정이 없어서

변경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제가 못 찾는건지, 지원이 안되는 기기인지 잘 모르겠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서 사용 중입니다!

 

 

3. 마우스 버튼 지정

이건 기본 셋팅 같은 건데, 셋팅을 통해서 마우스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버튼마다 기능을 지정해줄 수가 있는데, 굉장히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요!

 

저렇게 블루투스 마우스 모델명을 누르고 들어가면, 여러 개의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의 개수는 마우스 자체적으로 몇 개의 버튼일 지원하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제가 쓰는 액토 마우스의 경우에는 6버튼이라는데, 사실상 5버튼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렇게 버튼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다양한 기능들을 설정해줄 수가 있는데,

저는 버튼1은 단일탭(1회 클릭)으로 설정해놓고 사용 중이에요 ㅎㅅㅎ

 

 

필요한 대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블루투스 마우스를 연결해서 주로 문서작업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ㅎㅅㅎ

키노트(Keynote)를 작업할 때, 블루투스 마우스를 아이패드에 연결해주면,

아이패드 노트북처럼 활용하기를 할 수 있답니다!

 

지금 화면에는 마우스 포인터가 가려져있는데(캡쳐하면서 숨겨졌네요),

마우스로 선택해서 확대, 변경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ㅎㅅㅎ

아이패드에서 keynote, pages 등의 기능을 쓰기에 좋아진 셈입니다.

물론, 아이패드에 블루투스 마우스를 연결한다고 해서, 아이패드가 노트북과 완전히 같아지는 건 아니에요!

세밀한 작업을 할 때는 제법 차이가 나기도 하고, 지원하는 기능에도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유사하게 쓸 수는 있답니다! ㅎㅅㅎ

오늘은 조금 독특한 포지션이었던 제품을 소개합니다.

 

갤럭시S20 FE 5G 모델이 그 주인공입니다.

FE이라는 이름이 색다릅니다.

 

갤럭시에서 발표한 FE의 뜻은 'Fan Edition'이라고 하는데,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처음 FE라는 네이밍이 등장한 것은 갤럭시노트FE입니다.

갤럭시노트FE가 무엇이냐면,

갤럭시 노트7이 폭발 사고 이슈 이후로, 전면 리콜하고 재 등장한 제품입니다.

갤럭시노트7은 첫 출시 때 굉장히 각광받았지만, 폭발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더니

출처: 삼성전자

 

 

비행기 소지 금지 품목으로 지정될 정도로 큰 이슈가 되어버렸습니다.

 

그게 2016년도였는데, 당시 유럽 여행을 갔던 저는 세계 곳곳의 공항에서,

금지 품목 목록에 있는 갤럭시 노트7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유사한 사례로, 맥북 프로의 사용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국 삼성전자에서는 전면 리콜을 선언했고, '갤럭시 노트7'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노트7의 미사용 부품과 미개봉 기기를 사용해서 만든 '갤럭시 노트 FE'를 출시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 측에서는 '리퍼비시 제품은 아니다'라고 합니다.

 

갤럭시 노트 FE는 S8 모델 이후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정식 플래그십 라인업이라고 보기는 좀 어렵습니다.

S8이 홈버튼이 없는 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출시되며 스마트폰 컨셉을 완전히 바꿨기 때문입니다.

노트7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간 노트FE는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기에 한 세대 이전 모델에 가까웠습니다.

 

가격도 노트7 출시 당시보단 많이 내려서 출시했고, 수량도 한정 수량만 출시했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Fan Edition이 맞는 것 같긴 하네요.

 

 

그리고 다음 FE라인업으로 출시된 제품이 S20 FE 5G 모델입니다.

S20 FE는 출시 이전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

S20에서 몇가지 기능을 빼고, 가격을 많이 낮춰서 나온다는 이야기가 많았기 때문이죠.

출처: 삼성전자

 

왼쪽(갤럭시S20 FE) 오른쪽(갤럭시S20) 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실제로 S20 FE의 가격은 899,800원입니다.

 

갤럭시 S20의 가장 저렴한 모델이 125만 원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약 35만 원 정도 저렴합니다.

갤럭시S20 FE 5G 모델이 각광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아이폰SE 2세대 출시 시기도 있었습니다.

항상 아이폰과 비교되는 갤럭시 시리즈이고, 가격과 성능에 대한 논쟁이 많았기에 더 영향을 받았습니다.

 

SE는 이미 아이폰 라인업에서 '보급형'으로 인식되는 추세이지만, Special Edition의 약자라고 합니다.

 

갤럭시 FE 라인업도 '보급형'으로 봐야할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니다'입니다.

 

(여기서 보급형의 의미에 대한 논쟁이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중저가를 의미합니다.)

 

갤럭시S20 FE 시리지는 전적으로 삼성전자에서 전략적으로 내놓은 스마트폰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 apple 공식 홈페이지

 

가장 큰 이유는 아이폰SE의 2세대 출시였다고 생각하는데요,

기존에 성능 면에서 '아이폰이 더 뛰어나다'라는 주장이 많았는데,

저렴한 가격에 최신 모바일칩을 장착하고 나온 아이폰SE 2세대는 출시 이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550,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었습니다.

 

때문에 삼성전자 측에서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유저들의 이탈을 최소화하고, 갤럭시 라인업의 가성비를 어필하기 위해 만든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플래그십의 보급형 라인업이고, 정기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면,

삼성에서 밀고 있는 중저가 라인업 A시리즈 판매량에 너무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측에서도 지금껏 다른 제품에는 FE를 출시한 적이 없었던 것이구요.

올해 유달리 FE 제품을 출시한 이유는 아이폰SE 출시 영향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FE는 말 그대로 Fan Edition인 것 같습니다.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만 출시하는 라인업이란 의미죠.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입장은 아닙니다.

작년 4월 무렵 유플러스 알뜰모바일에서 S10+를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쓰던 S9이 뒷면이 깨지기도 했었고, 살짝 질려가던 찰나기도 했습니다.

 

물론 알뜰중고폰이라는 점이 조금 신경쓰이기는 했는데, 유플러스 알뜰모바일은 그래도 나쁘지 않아서 선택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은 갤럭시S10+ 128GB입니다

본래 아이폰XS나 아이폰XR을 사보고 싶었는데 재고가 없기도 했고, 후기를 보니 배터리가 100%인 제품이 안온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보통 이런 중고폰의 경우에는 사설 수리가 돼서 오는 제품이 많은데,

아이폰은 사설 수리가 되어 있으면 정식 AS를 받기가 힘들어서 망설여지더라구요.

(물론, 정책상 수리가 가능하도록 온다는데, 확인을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갤럭시로!(옛날에 비해서 요즘은 갤럭시도 워낙 잘 나오니까요)

제가 고른 건 이거에요! 갤럭시S10도 몇 가지가 있었는데, 프리즘 화이트 색상 재고가 있는 S10+로 선택했어요.

 

이건 제품 뒷면 사진이에요! 중고폰임에도 불구하고 큰 사용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프리즘 화이트 색상은 빛이 반사되는 각도에 따라서 색상이 조금씩 달라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이쁜 색상이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갤럭시 제품들은 테두리 부분이 크롬으로 되어있어서 이 부분에 기스가 많이 나는데, 기스도 많이 눈에 띄지 않았어요! 먼지가 조금 많은 것은 제가 케이스를 끼고 있었기 때문...ㅎㅎ

전면부도 대체로 깔끔해서 마음에 드네요 ㅎㅎ 특히나 갤럭시S10+의 전면 디자인은

우측 상단에 작은 타원형의 구멍(홀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풀 디스플레이라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ㅎㅎ

배터리 상태를 체크해보니 100%네요 ㅎㅎ 나름 만족스러운 상태네요 ㅎㅎ

기존에 알뜰중고폰으로 S9과 아이폰8을 구매해본 적이 있는데,

아이폰 보다는 갤럭시 쪽이 좀 더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요금제는 45,900원짜리 요금제를 사용했고, 기기값은 49,000원이 나왔어요!

45,900원짜리 요금제는 데이터 15GB(3Mbps 속도로 무제한) + 통화 100분 / 문자 100통이었어요.

통화랑 문자가 좀 적기는 하지만, 제가 전화나 문자를 많이 안 써서 괜찮더라구요 ㅎㅎ

또 1회선이랑은 무제한 통화가 가능해서 불편함이 덜했습니다.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알뜰중고폰은 중고폰 품질 자체도 괜찮은 편이고,

무엇보다 지원금이 굉장히 높아요! 제

가 구입한 갤럭시S10+ 모델만 봐도 지원금이 87만 5천원이나 나왔으니까요 ㅎㅎ

스마트폰을 바꾸실 때 한 번 쯤 고민해볼 만한 선택지인 것 같습니다!

 갤럭시 s10+를 가지고 어플을 하나 소개하려고 해요.

아이폰에 비해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테마 꾸미기나 런처 꾸미기가 참 좋아요.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좀 있죠.

예를 들면, 통신사 마크를 지운다든가, 블루투스 마크를 지운다든가 하는 것들이 있어요ㅎㅎ

 

 

혹은 잠금화면에서 시계 위치를 변경하거나,

어플 알림 표시 위치를 바꾸거나 하는 등의 기능도 있죠.

그렇다면! 그런 기능들을 못 쓰는 아쉬움을 어떻게 달래야 할까요?

 

 

이 기능들을 위해서 갤럭시에서만 쓸 수 있는 어플이 있습니다!

챤!!

 

그건 바로 자체 앱 플랫폼인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서입니다.

플레이 스토어가 안드로이드 OS에 기본적으로 깔리는 구글의 플랫폼이라면,

갤럭시 스토어는 갤럭시 제품들에 설치되어 나오는 자체 플랫폼입니다.

갤럭시 스토어를 들어가면 첫화면입니다.

여기서 하단부에 '앱'을 선택해서 들어가도 Goodlock 어플을 찾을 수 있고, 검색을 하셔도 됩니다.

 

Goodlock 어플을 찾았습니다!

갤럭시 스토어에는 삼성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어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에 플레이 스토어에서 서비스 하던 어플들도 중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굿락 어플을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와요ㅎㅎ

 

위의 기능들이 추가적으로 갤럭시를 꾸밀 수 있는 기능들인 셈이에요.

위에서 Quick star라는 기능을 누르면, 추가적인 어플을 다운받으라고 나옵니당!

요놈을 다운받아주고, 다시 Goodlock 어플로 돌아가서!

 

왼쪽 위와 같은 화면이 첫 화면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인디케이터 표시를 누르면 오른쪽 화면이 나오죠

오른쪽 화면에 나와있는 설정 요소들이 바로 상태표시줄 맨 위에 표시되는 알림표시들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어떤 설정을 누르고 끄냐에 따라서 맨 윗 부분이 달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 Goodlock 첫화면으로 돌아가서, 이번에는 NavStar를 다운받아보면 위와 같은 표시들이 나옵니다.

내비바는 상단부가 아니라 하단부를 듯하는 거며,

뒤로가기, 홈, 멀티태스킹 등의 버튼을 커스텀화 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쉽습니다.

 

생각보다 꽤 다양한 모양의 내비바가 지원됩니다.

저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로 고르면 될 것 같네요 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능인데, 'Task changer'에요.

쉽게 말하면 실행중인 어플들을 확인할 때, 실행중인 어플들이 나타나는 모양을 바꿀 수 있어요!

저는 주로 Stack을 놓고 쓰고 있지만, 선호에 따라 다양하게 쓰시는 편이 좋아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Goodlock은 갤럭시 굿락이며, 갤럭시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LG폰에서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서 다운받고자 하면 불가능해요!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갤럭시 전용 스토어인 갤럭시 스토어를 이용하기 때문이죠!

심지어 플레이 스토어에서 '갤럭시 스토어'를 다운받을 수 없기 때문에, 온전히 갤럭시에서만 사용 가능해요!

 

 

굿락 어플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폰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바꿔보고 싶었거나

통신사 마크 등으로 불편을 겪으신다면

Goodlock 이용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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