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예매, 한 달 사이 두 번이나 했어요. (with 스카이 스캐너)

 

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대만 유학이 일단 좌절된 후에,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하닥

결국 항공권을 두 번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우선 구매부터 취소까지 모든 과정을 거쳤던 노선을 이야기해볼게요.

 

이성과 열정 사이, 취소한 에어캐나다

 

대만이 좌절되고, 홍콩 워킹 홀리데이 및 홍콩 회사 면접을 보다가

떨어지면서 좌절한 후, 어디에라도 가고 싶어서 충동적으로 캐나다를 결정합니다.

캐나다에 어학 연수 3개월 다녀와서, 국내에서 아르바이트든 무엇이든 하면서

사용한 돈을 메꾸고, 다시 가자! 는 원대한 계획이었는데요,

 

그래서 과감하게 항공권을 예매합니다.

스카이 스캐너 항공권 예매

저희가 예약했던 티켓 날짜는 아니지만, 같은 노선입니다.

캐나다의 국책 항공사인 에어캐나다이고,

밴쿠버를 경유해 캘거리로 가는 노선인데요,

 

에어캐나다, 밴쿠버 경유 캘거리 도착

캐나다 가는 시간이 유럽보다 짧다는 것은 의외였습니다.

뭔가 느낌상으로는 미국이나 캐나다가 유럽보다 멀게 느껴졌거든요.

 

제가 항공권 예매를 위해 주로 보는 사이트는 스카이 스캐너인데요,

스카이 스캐너에서 연결되는 항공권 예매 사이트

아래에 연결되는 사이트 중 하나를 접속하면,

항공권 예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렇게 표면적으로 보이는 금액이 전부가 아니라는점!

막상 눌러서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현대카드' 결제 또는 '위탁 수하물 불포함' 등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러니, 꼭 눌러서 확인해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제가 구매했을 당시에는 '에어캐나다'가 가장 저렴했습니다.

 

에어캐나다 결제 전 예약 확인 메일

에어캐나다 사이트에 접속해서, 단계별 과정을 거치고

예약을 완료하면, 결제하기 전에 이런 메일을 받는데요,

 

이때... 결제를 하지 말 걸 그랬습니다.

핳...

 

스카이 스캐너 항공권 예매, 왕복이 더 저렴합니다.

만약, 본인이 출국했다가 돌아올 날짜를 명확하게 알고 있다면,

왕복 티켓으로 구매하는 것이 무조건 저렴합니다.

 

처음 사진은 편도였는데 745,500원.

밑에 사진은 왕복 티켓으로 978,991원입니다.

이렇게 보면 돌아오는 항공권은 약 23만원 가량에 구매한 셈입니다.

 

이렇게 열정으로 구매했던 캐나다 티켓은,

많은 상의 끝에 이성의 끈을 잡고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저희가 이성과 열정을 혼합해

다시 선택한 '아일랜드' 노선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아일랜드 어학연수 왜 지금 시기에 도전할까?(어학연수 비용, 아일랜드 더블린)

 

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자세한 저의 이야기를 한 적은 없지만,

최근에 준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한 적은 있습니다.

 

현재 아일랜드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본래 대만 MBA를 준비했고 합격했지만,

비자 문제로 입학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직장은 그만둬 버린것...

 

그래서 이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무언가를 얻어내고자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된, 아일랜드 어학연수!

지금부터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왜 아일랜드 어학연수?

 

이제 막 공무원을 그만 둔 백수가, 돈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공무원으로 일할 때, 돈을 착실하게 많이 모아둔 것도 아니고,

(사실 월급이 워낙 적어서 둘이 먹고 살기도 빠듯..)

 

그런데 미국, 캐나다, 영국 어학연수 비용은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더라구요.

 

대략적으로 알아본 어학연수비용인데요,

(평균적인 가격과 몇 곳의 유학원에 문의한 내용을 기반으로 합니다.)

 

우선 항공편 예약까지 했다가, 취소한 캐나다 어학연수!

에어캐나다 항공편 취소 메일

하....

우선 어학연수 비용자체는 3개월만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가 문의했던 어학연수 비용은 3개월에 250~300사이였습니다.

캐나다 어학연수 비용

그런데 문제는 3개월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

3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를 한다면, 배울 것이 많을 수 있지만

객관적으로 영어 실력을 많이 늘리기 어려운 기간입니다.

 

게다가, 캐나다에서는 어학연수로 입국해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캐나다 어학연수 비자 파트타임

사실 이건 허용되는 나라가 얼마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3개월이면,

무비자 입국(ETA)으로 체류 가능한 기간보다도 짧기에

일을 하기도 힘든 기간입니다.

 

그렇다면, 최저 어학원 비용(250) + 최저 3개월치 월세(300)인데, 총 550만원이 듭니다.

게다가 항공권 왕복권 비용 2인에 180만원

식비 한 달 100만원 책정한다면, 300만원.

 

총 1,030만원이 소비되는 셈입니다.

 

파트타임을 할 수 있다면, 캐나다 최저 시급이 높은 편이니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니 최소 1,030만원이 소비되는 셈이죠.

 

캘거리 항공권을 예약할 당시에는,

어학원은 가지말고, 둘이서 영어를 공부해보자라는

패기로운 생각을 하였으나,

아무래도 대만이 갑자기 막힌 패닉으로 선택한 탓에

계획이 너무 부실해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일도 못하고, 어학원도 못다닌채로 6개월이라니...

너무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하핳...

 

미국 어학연수의 경우는 제가 정확하게 알아본 것은 아닙니다만,

한 유학원의 내용을 참고하니, 월 200만원 정도의 학비가 든다는데,

두 명이니 월 400...

마찬가지로 생활비를 월 200만원 이상(집값, 식사비 등) 잡는다면

월 600만원 이상이 소비됩니다.

사실상 절대 불가능한 선택지...

 

영국의 경우는 6개월에 어학연수 학비만 약 1,020만원 정도.

2명이면 2,040만원...?

마찬가지로 비싼 집값, 식비 등에, 어학연수 비자로는 파트타임이 불가능.

 

호주나 뉴질랜드는 최근 관광비자로도 입국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남은 선택지는, 몰타 어학연수 또는 아일랜드 어학연수인 셈입니다.

 

그렇다면

 

몰타 어학연수아일랜드 어학연수를 비교해볼게요!

 

두 곳다 어학연수 비용이 저렴한 곳으로 유명한데,

 

몰타는 작은 섬나라이고, 아일랜드는 상대적으로 더 큰 섬나라입니다.

(이게 무슨소리?)

좀 더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한다면,

몰타는 어학연수를 가면 활동반경이 매우 좁고, 파트타임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몰타는 공용어 중 하나가 영어이긴 하지만,

몰타 인구, 공용어(출처: 위키피디아)

토종 영어권(?)이라고 보긴 좀 어려운 나라이고,

모국어인 몰타어를 사용합니다. 게다가 국민의 100%가 몰타어를 구사하고,

86% 정도가 몰타어를 선호, 영어는 약 12%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또한 대부분 유학원에서 초보~중급 단계 어학원으로 많이 추천하는 곳이라 합니다.

 

게다가 몰타는 체류 후 91일부터 취업 라이센스를 신청할 수 있고,

라이센스가 나오는데 4~6주가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면 4개월이 날라가는데....?

(..응?)

 

게다가 어학연수 비용도 6개월에 500만원 정도를 부르는데,

두 명이니 역시 1,000만원입니다.

그렇다고 집값이 엄청 싼 것도 아닙니다.

 

 

이건 전적으로 제 입장에서 본 기준들이니,

다른 분들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실 아일랜드 어학연수 역시 학비만 본다면

6개월 어학원 비용이 1인당 250부터 500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만,

250이란 선택지가 있다는 것부터가 달랐습니다.

아일랜드 한 어학원 25주 과정 비용

위 사진은 저희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학원은 아니고,

아이엘츠 시험 공부를 할 수 있는 어학원 중,

가성비가 좋다고 하는 곳을 문의한 비용이었습니다.

한화로 1인당 약 415만원 정도. 총 830만원 정도의 비용이었어요.

 

하지만!!! 저희가 선택한 어학원 학비는 대략 2인에 530만원!

미국에서는 한달 반 정도, 캐나다에서는 3개월 정도 어학연수 가능한 비용에

6개월 어학연수 그리고 +2개월(방학)을 있을 수 있는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찾아보니 아일랜드 어학연수를 갈 때 많이 선택하는 과정인데,

이 선택지의 장점은 8개월 동안 주 20시간 일할 수 있는 비자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다만, 비자를 받고, 근무가 가능할 때까지 약 1~2달이 걸리는데,

그래도 현 상황에 이런 조건이 가능한 나라가 없습니다.

 

아일랜드 어학연수는 크게 더블린 / 코크 두 지역 중 한 곳을 가는데요,

더블린 지도(출처: 구글맵스)

저희가 선택한 곳은 더블린입니다.

어학원 비용이 더 저렴하기도 했고,

일자리 경쟁이 치열하더라도, 일자리 자체가 많은 곳을 가야겠다는 생각.

그리고 이왕 갈거면 수도에 가자는 생각이었어요.

 

코크 지도 (출처: 구글맵스)

물론 코크도 끝까지 고민했습니다만,

상대적으로 적은 일자리 및 숙소, 조금 더 비싼 어학원 비용 때문에

더블린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더블린 보다는 코크가 좀 더 조용하고, 치안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서 많이 고민했답니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

아일랜드의 경우 대부분 우범지역 혹은 범죄가 10대들과 연관이 있다는데,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우선 항공권도 구매했고, 어학원도 수속 중이니,

이제는 정말 떠날 준비를 해보겠습니드아...!!

 

 

여권을 잃어버렸는데, 여권 재발급은 어떻게 해야 하죠?(여권 재발급 방법, 여권 분실 신고)

 

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오늘은 여권 재발급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우선 여권은 국제 신분증이기 때문에,

분실 및 재발급이 상대적으로 엄격한 편입니다.

국내에서만 사용되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는 많이 다릅니다.

 

여권 재발급이라고 하는 이유는, 여권은 갱신 개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간혹, 여권을 갱신해달라고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여권은 용모 변화를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여권용 사진으로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때문에 여권을 재발급 받게 되면 여권 번호도 변경되니

사전에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권 재발급 신청서 서식 사이트

외교부 여권 재발급 신청서 서식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www.passport.go.kr

 

재발급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온라인 재발급이 불가능합니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온라인여권재발급 사이트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 정부서비스 | 정부24

지원대상 ◼ 기존에는 여권을 발급받을 때 접수 및 수령을 위해 총 2번 창구를 방문해야 했으나, 온라인 신청의 경우 여권 수령을 위해 1번 본인이 직접 창구를 방문하게 됩니

www.gov.kr

 

 

여권을 재발급 하실 때는 두 가지 경우로 나뉘는데,

 

1. 이전 여권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

2. 이전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은 경우

 

로 나뉩니다.

 

1. 이전 여권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

이 경우에는 굳이 이전 여권을 가져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6개월 이내 찍은 여권용 사진

유효한 신분증

재발급 수수료

 

3가지만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간혹, 유효한 신분증이 아닌, 분실 신고를 한 신분증이나

재발급 이전 신분증을 가져가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2. 이전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은 경우

이 경우 간혹 기존 여권을 가져오지 않으시는 경우가 있는데,

여권은 동시에 2개가 살아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기존 여권에 대한 반납 절차를 반드시 거치셔야 합니다.

 

그래서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

6개월 이내 찍은 여권용 사진

재발급 수수료

 

3가지를 구비하셔야 합니다.

이 때 기존여권으로 신분증을 대신할 수 있으므로,

신분증은 미지참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을 분실했다면?!

 

여권을 분실하신 경우에는 분실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이 분실 신고를 자주 하면 불이익이 생길 수 있는데요,

 

여권 분실신고 관련 규정

기본적으로 5년 이내에 2회 분실 신고를 하시게 되면,

여권 유효기간이 5년으로 제한되며,

3회 이상 분실신고를 하시게 되면,

2년 이내로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1년 이내에 2회 이상 분실할 경우

별도의 경위확인서 작성 과정을 거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권은 되도록 분실하지 않으시는 게 좋은데요,

만약에 분실하셨다면,

 

1. 온라인 여권 분실 신고

온라인 여권 분실신고

온라인 여권 분실신고

 

여권 분실 신고 | 정부서비스 | 정부24

※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www.gov.kr

2. 대행기관 방문 분실 신고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유효 기간이 남은 여권을 분실하시는 경우

재발급 받으시려면, 반드시 분실 신고를 먼저 하셔야 하는데,

 

만약 여권 유효기간이 1주일, 1개월 등 짧게 남았고,

그 기간 동안 여권이 필요 없으시다면,

유효 기간이 지난 후에 재발급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여권 유효기간이 지나면 분실 신고를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만약 단순 분실이 아니라 도난 등의 사유로

피싱이나 사기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면

재빨리 분실신고를 하시는 것이 좋겠죠?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교부, 법무부 잘 구분해야 해요(여권, 출입국사실증명서, 출입국사무소)

 

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오늘은 가볍게, 국내 혹은 해외로 출입국하실 때

흔히들 하시는 오해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우선! 출입국관리사무소가 무엇을 하는 곳일까요?

출입국관리사무소가 하는 일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내국인 및 외국인의 출입국 기록을 관리하고,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 홈페이지

그런데 오해하시기 쉬운게, 이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외교부 소속이 아니에요!

법무부 소속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업무가

외국인 등록 및 관리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외국인등록증, 거소증 등을 받으려면

출입국관리사무소를 거쳐야 한답니다!

 

그렇다면, 이게 왜 중요할까요?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오늘은 국, 내외 출입국에 초점을 맞춰볼게요!

 

외교부 여권과 홈페이지

바로바로, 여권이 외교부 업무라는 것과 연관지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시청에서 근무할 때, 여권 업무를 봤었는데요,

이 때 많이 질문하는 것 중 하나가 출입국 관련 업무였어요!

 

가장 단편적인 예로, '이러한 사정이 있는데 출입국 심사시 문제가 없겠느냐?'

라는 내용을 많이들 물어보셨는데요,

사실 이건 출입국관리사무소나 출입국출장소 등에 물어보셔야

정확한 답변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사유를 증명할 때 필요한,

출입국사실증명서는 대부분 지자체에서 발급이 가능하다는 점도 아셔야해요!

출입국사실증명

출입국사실증명서는 '개인에 대한 출입국사실 기록을 증명하는 서류'인데요,

한글과 영문 병기 출력도 가능하고,

출입국 기록이 없다고 하여도 발급 받으실 수 있어요!

물론 기록이 없다고 나오구요!

 

이 때 주의하실 점은, 개명을 하셨거나,

복수국적 등의 사유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부여받지 않은 상태에서

출입국을 하신 경우 등 사유가 있으신 경우에는

출입국사실증명 발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 상황에 맞게 모두 조회를 해봐야 알 수 있어요!

(예를 들면 개명전 성함,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에 0000000 대입 등)

 

여권 발급 업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외교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은 일부 기관에서만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서울 중랑구청에서는 발급이 가능하더라도,

포항시 북구청에서는 발급이 안되는 것처럼요.

 

여권 발급기관 목록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www.passport.go.kr

이건 외교부에서 공고한 여권 발급 기관 목록입니다.

여권 발급은 아무데서나 가능한 것이 아니니, 꼭 사전에 확인하고 가셔야해요!

 

여권 발급 준비물

또한 여권 발급시 6개월 이내 찍은 여권용 사진, 신분증,

그리고 만약 신규 발급이 아니라 재발급이라면,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경우, 기존 여권을 반드시 지참하셔야 해요!

 

여권을 분실하신 경우,

잦은 분실은 여권 유효기간에 제한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아이패드 에어3, 지금 써도 될까요?(2021년 9월 말에 작성하는 아이패드 에어3 리뷰)

 

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중인 아이패드 에어3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아이패드 에어3를 약 1년 10개월 정도 사용 중입니다.

2019년 12월 3일날 구입했습니다.

 

에어3 1년 10개월 리뷰!

아이패드 에어3

 

우선 간단하게 아이패드 에어3 스펙을 살펴볼게요!

 

A12 Bionic / 3GB RAM / 64GB OR 256GB / 10.5인치

애플펜슬 1세대 지원 / 무게: 456g / 스마트 키보드 지원

 

개인적으로 스펙에서 아쉬운 부분은 3GB 램 외에는

딱히 없습니다.

A12 Bionic 칩은 아이폰 XS / XR 시리즈에 보급된 모델로,

지금도 아이폰 XS 등을 문제 없이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고,

(2021년 9월 말 기준입니다.)

태블릿 모델은 보통 아이폰 보다 한 세대 이전을 사용하니

AP 칩 성능이 달린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우선 아이패드 에어3를 지금 사용하신다면,

1. 기존에 보유

2. 중고 구매

 

두 가지 경우일 것입니다.

 

만약 현 시점에서 아이패드 에어3 새제품을 구매하신다면!

구하기도 어렵지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미 에어4세대의 가성비가 더 좋기에.

 

결론적으로 현재 사용함에도 무리가 없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저의 주 사용 용도는

 

1. 공부용(PDF 필기 등)

2. 영상시청용

 

1번 용도인 공부목적으로는

주로 Flexcil2(플렉슬2) 어플을 사용 중입니다.

 

아이패드 에어3 메모장 필기 영상

사실 아이패드로 공부할 때 성능이 엄청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에어3는 120HZ 모델이 아니고, 애플펜슬 1세대를 사용하기에

애플펜슬이 아이패드에 닿는 위치와 실제 그려지는 부분이 조금 차이가 있고,

뒤늦게 펜을 좇아가는, 좀 느린 딜레이가 있지만,

공부할 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2번 목적인 영상시청 목적은

필기 용도 보다도 더 성능이 중요하지 않은,

영상 시청. 그래서 에어3로 영상을 시청하는 것이기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Netflix(넷플릭스)도 HD 지원이 가능하고,

10.5인치 화면은 영상을 시청하기에 충분한 크기입니다.

 

다만, 화면비가 영상 시청에 최적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상 시청이 주 목적이고, 영상을 거의 90% 볼 것이다. 하신다면

갤럭시탭 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S7이 화면비가 더 좋습니다.

 

 

멀티태스킹 등 여타 성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아이패드 에어3 실행 중 어플

약 8~9개 정도의 어플을 켜놓았는데,

물론 리프레쉬 된 것들도 있겠지만,

버벅인다거나 어플이 멈추는 현상도 없습니다.

 

아이패드 에어3 스플릿 뷰, 멀티태스킹

현재 아이패드 에어3는 멀티태스킹도 문제 없습니다.

이번에 ios15로 업데이트 하면서, 화면 상단 중간에 스플릿뷰 버튼이 생겼는데,

이 버튼을 통해 동작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에어3의 단점

애플펜슬 1세대를 사용하고, 아이패드 옆에 부착할 수 없습니다.

애플펜슬 무선충전이 불가능하므로, 별도로 충전해야 합니다.

 

홈버튼이 있다는게 장점이기도 하지만, 베젤을 넓게 하므로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이 외에는 사용하면서 크게 불편했던 적은 없습니다.

 

만약, 저렴한 중고 가격으로 아이패드 에어3를 구매할 수 있고,

전문적인 용도나 고성능을 요하는 작업이 아니라면

현 시점에서도 아이패드 에어3로 충분히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09.24. Global Warming, 아일랜드 어학연수, About time

 

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원래 대만 유학을 선택했던 저는...

대만의 드높은 입국금지 정책에 가로막혀

배우자의 비자를 받지 못하면서

우선 입학 연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대만 가려고 일도 그만뒀는데

일정이 꼬이면서 고민이 많았는데요,

차선책으로 여러 가지를 고려하고 있던 중

최근 유력한 차선책으로 떠오른 것은...

 

아일랜드 어학연수입니다.

 

더블린 리피 강(출처: unsplash)

갑자기 아일랜드가 떠오른 이유는 크게 3가지.

 

1. 다른 곳 보다 저렴한 가격

2. 25주 과정 등록시 주 20시간 근무가능한 비자

3. 유럽 내 위치, 여행이 가능한 위치

 

아일랜드 어학연수는 8개월 과정(6개월 수업 + 2개월 방학)으로 이루어진

패키지 같은 과정이 있습니다.

 

이 과정의 장점은 주 20시간 근무 가능한 비자를 받는다는 점.

더블린 거주 비용이 매우 비싼 편이라,

파트 타임 없이는 거주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어학원만 다니는 것보다는 파트 타임을 병행하는 것이

영어 숙련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제 중 하나인, Global Warming

현재 공부중인 단어 테마입니다.

 

IELTS 시험을 준비하기로 마음 먹고,

단어부터 다시 공부 중인데,

테마별로 공부하며, Writing 시험에 나올 단어들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deforestation, biodiversity, pollution, contamination 등

원래도 알고는 있었지만, 단어의 정확한 뜻을 몰랐거나,

활용도가 떨어졌던 단어들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deforestatioin의 영영사전 검색 결과(출처: longman dictionary)

그리고 영어 단어를 찾을 때 '영영사전'으로 검색하라는 조언에따라

전적으로 영영사전을 위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만,

이해가 잘 안되는 경우에는 영한사전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어바웃타임 포스터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인 '어바웃 타임'

어바웃 타임을 통해 쉐도잉(Shadowing)을 하려고 합니다.

쉐도잉이 영어 자체를 잘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 보다,

영어 스피킹의 자연스러움을 높이고,

악센트 등을 공부하고자 쉐도잉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어바웃타임 대본

어바웃 타임 대본입니다.

쉐도잉 시에 못 알아 듣거나 놓치는 부분이 생기면

확인하기 위해 준비해 놓았습니다.

 

이래저래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찬 탓에,

공부 속도가 많이 느린 편인데,

이제 좀 집중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아일랜드 어학연수로 결정하려고 합니다.

갤럭시핏 어떤 사람들이 이용하는 게 좋을까요?(Galaxy Fit 실 사용기)

 

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요즘 갤럭시 워치4가 나왔고,

애플워치는 언제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 워치 혹은 스마트 밴드류는

활용도에 대한 의구심이 붙습니다.

 

저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사용해봤고,

현재는 갤럭시핏2를 사용 중입니다.

갤럭시핏2 (출처: 삼성 공식홈페이지)

실 사용자로서 어떤 활용도를 가질 수 있는지

볼까요?

 

 

우선

1. 시계

밴드 및 워치류의 가장 큰 활용도는 시계죠.

갤럭시핏2 시계 화면

우선 갤럭시핏2는 시간을 보는 것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화면이 크지는 않지만, 시간 정도는 충분히 식별가능합니다.

다만, 평소에는 화면이 꺼져있다가, 손을 들어야 켜지는데,

이 기능이 원하는 때에 작동하지 않거나

작동이 늦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 때는 좀 불편합니다.

 

이 워치 페이스는 Galaxy Wearable어플에서 변경 가능합니다.

갤럭시 웨어러블 어플은 밴드 외에도 워치, 버즈 등과 연결할 때 사용됩니다.

갤럭시핏2 워치페이스 변경화면

첫화면에 원하는 정보가 나오게 할 수 있으며,

화면이 크지 않지만, 그 화면에 맞춘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나름 필요한 정보들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 워치페이스

갤럭시핏2에 아날로그 워치페이스도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이쁘지 않고, 화면이 작아 눈이 아픕니다.

 

2. 외출 전 날씨 확인

갤럭시핏2 날씨 및 온도

갤럭시핏2에서 제공하는 기능 중,

개인적으로 외출 직전에 가장 많이 쓰는 기능입니다.

나가기 전에 워치로 현재 바깥 날씨나 기온을 한 번 더 체크합니다.

그럼 적어도 우산을 들고 나가지 않아서

다시 올라오는 일은 적어집니다.

 

별것아닌 기능이지만, 그래도 매번 폰을 켜서 보기보다,

손목 한 번 체크해서 확인하는 편이 편합니다.

 

 

3. 알림 기능

갤럭시핏2 알림 기능

아무런 알림이 오지 않았을 때 화면입니다.

제가 갤럭시핏2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이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아마 스마트 워치 및 밴드를 사용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중인 기능일 것입니다.

 

보통 알림이 올 때마다 스마트폰을 확인하기 어려운 분들이나

중요한 연락을 받아야하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데,

 

갤럭시핏2 알림표시

시계 화면에서 좌측 상단에 저렇게 주황모양의 동그라미가 생긴다면,

무슨 알림이든 알림이 왔다는 것입니다.

갤럭시핏2 카톡 알림 화면

이건 카톡 알림이 온 화면입니다.

현재는 한 가지 알림이 와서 이렇게 나오는데,

여러 알림이 온 경우에는 목록 형태로 여러 개를 보여줍니다.

 

갤럭시핏2 알림 내용 확인

저렇게 뜬 알림을 눌러 들어가보면,

이렇게 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모티콘이나 사진 같은 내용은 확인할 수 없지만,

글자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핏2 알림 기능

갤럭시 웨어러블 어플에 들어가서,

밴드 설정에 들어간 뒤, 알림을 선택하면,

 

갤럭시핏2 알림 설정 기능

알림 기능을 켤 수도 있고, 끌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 중에도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어떤 어플에서 알림을 받을 것인지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마트 워치가 좋을까요 밴드가 좋을까요?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갤럭시핏2를 사용해본 사람으로서

저는 밴드가 나은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1. 가격 및 가성비

: 사실 워치류를 구매하더라도, 위 3가지 기능 외에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갤럭시핏2와 다르게 갤럭시 워치 시리즈는 자체적으로

어플을 다운받고, LTE모델도 있지만,

워낙 화면이 작다보니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기 불편합니다.

 

그런데 가격은 거의 5~6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갤럭시핏2를 시중에서 구매할 경우

(중고 거래 등 포함)

3~4만 원 내에서 구매가능한데,

 

워치류 중 저렴한 편인 워치 액티브,

그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모델을 보아도,

15~25만원 사이입니다.

(중고가 포함)

 

 

2. 휴대성

이건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이고, 개인차가 클 것입니다.

스마트 워치 및 밴드는 일반적인 시계보다 파손 위험이 큽니다.

전자제품이다 보니 충격을 많이 또는 크게 받으면

파손 및 고장이 날 위험이 큰데,

갤럭시 워치 시리즈보다 갤럭시핏이 부피가 작아서

충격을 받을 확률이 낮아집니다.

 

손목에 차고 있다보니, 걷는 중이나,

일상 생활 중에 부딪히는 경우가 잦은데,

이 때 위험 부담이 훨씬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분들이 스마트 워치 및 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1. 중요한 연락을 놓치면 안되는 분들

 

스마트폰은 대부분 주머니에 넣고 있거나, 책상 위에 올려 놓더라도

무음 등의 이유로 상시 확인하기가 어렵지만,

 

워치 및 밴드류는 손목에서 진동으로 알림을 주기 때문에

어떤 연락이든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운동하시는 분들 중 운동량 체크를 원하는 분들

 

제가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라 설명드리지 않았지만,

워치 및 밴드에서는 운동 시간, 운동량, 운동횟수 등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일상생활과 밀접한 것은 만보기 기능인데,

오늘 몇 걸음을 걸었는지 확인해주고,

목표 걸음 달성시에 알림을 주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패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LTE 모델을 사용하기 위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만큼 활용도가 높지는 않기에

비싼 제품을 구매하신다면,

구매 전에 꼭 한 번 활용도를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플렉슬2, 어떻게 써야 좋을까?(각종 공부에 활용하기, 아이패드 필기, 아이패드로 공부하기)

 

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로 공부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해요.

 

사실 이와 관련된 글을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플렉슬도 플렉슬2가 나왔고,

저도 본격적으로 아이패드로 공부중이라,

이번에 다시 한 번 글을 써봅니다.

 

플렉슬2 첫화면

 

플렉슬2를 실행시키면, 첫화면입니다.

여기서 새로운 노트를 만들 수도 있고,

PDF 파일을 새로 열 수도 있습니다.

플렉슬2 PDF 필기화면

제가 최근에 TED를 통해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해당 Script를 워드를 통해 PDF 내보내기

위 사진과 같이 PDF파일을 만들었습니다.

 

플렉슬2 필기도구

플렉슬2에는 두 가지 종류의 필기 도구가 있습니다.

1번은 일반 펜, 2번은 형광펜입니다.

연필, 사인펜, 마카 이런식으로 나뉘어져 있지 않고,

펜 하나로 통일하되, 두께(px)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공부할 때,

연필인지 사인펜인지가 중요하지는 않기 때문에,

불편하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플렉슬2 필기펜 선택하기

플렉슬2에서 필기펜을 선택하면, 펜의 두께, 색상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반적인 필기에는 검은펜을, 체크 시에는 빨간펜을 주로 사용합니다.

플렉슬2 형광펜

이번에는 형광펜입니다.

플렉슬2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은,

펜 설정시에 직선자를 미리 설정해 놓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플렉슬2 도형그리기

도형을 그릴 때도, 툴(tool) 우측에 보이는 삼각자를 선택하고

삼각형 모양으로 그리면,

 

플렉슬2 삼각형

직선이 올바르게 그어진 삼각형이 만들어집니다.

솔직히 삼각형을 그냥 그리기는 정말 어려운데,

삼각자를 이용하니 쉽게 그릴 수 있습니다.

 

플렉슬2 사진(또는 그림) 넣기

이번에는 공부 도중, 하나하나 필기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캡쳐해서

스크린샷 파일을 그대로 넣는 방법입니다.

도구 우측에서 사진 넣기를 선택하고, 첨부할 파일을 선택한 다음

크기를 조절해서 원하는 위치에 배치합니다.

 

플렉슬2 필기

이처럼 원하는 위치에 사진을 배치하고,

테두리를 살짝 그려준 다음에, 옆에 원하는 내용을 정리합니다.

 

현재 영어 공부를 하고 있고,

이를 위해서 플렉슬2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필기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기에 좋은 어플이고,

무료 버전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회성 구매이고,

충분히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하므로,

유료 버전을 구매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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