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멀티태스킹 #아이패드다중작업 #아이패드활용하기

안녕하세요 남편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멀티태스킹에 관해서 글을 써보려 합니다.

멀티태스킹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꽤 예전부터 지원되던 기능이었지만, 아이패드 ios에 적용된 지는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멀티태스킹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두에서 가능했지만, ios는 아이패드에서만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멀티태스킹은 동시에 여러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번에 두 가지 창을 띄우고, 번갈아 가면서 작업을 하거나, 참고해서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사파리 브라우저와 pages앱을 구동했습니다.

또한 한 편에서 반대편으로 사진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하여 복사할 수도 있습니다.

사파리 페이지에 있는 사진을 꾹 누른다음 드래그하면 다음과 같이 복사할 수 있습니다.

화면 비율을 늘이거나 줄일 수 있으며, 한 쪽으로 끝까지 당기면 한 창을 없앨 수도 있습니다.

왼쪽 화면의 비율을 줄여봤습니다.

두 개의 창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창은 최대 4개까지 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사용하는 것은 보통 3개까지이며, 4번째 멀티태스킹 창은 영상이어야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3번째 창은 화면 오른쪽이나 왼쪽에 플로팅 창으로 띄울 수 있으며, 숨길 수 있습니다. 다만 왼쪽 끝으로는 숨길 수 없고, 오른쪽 화면 끝으로만 숨길 수 있습니다.

3번째 창을 사진처럼 띄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앱을 멀티태스킹으로 띄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사파리 브라우저 창을 2개 혹은 3개 띄운다거나, pages앱 창을 2개 띄운다거나 하는 기능이 가능합니다.

pages 앱만 두 개의 창을 띄워놓고 작업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3번째 창은 영어 단어를 검색하거나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할 때, 혹은 음악 어플을 재생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음악 어플 vibe입니다.



4개를 활용하는 경우에는 마지막 4번째 창은 영상 재생이어야하는데, 그 이유는 플로팅 창으로 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영상을 아주 작게 봐야하고, 4개의 창이나 띄울 만큼 화면이 넓지 않다는 점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필요할 때는 꽤 유용합니다.

우연히 딱 검은 화면에 캡쳐된 넷플릭스.

이 기능에서 가장 아쉬운 것은 유튜브는 4번째 창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대부분 영상 재생으로 가장 많이 시청하는 것이 유튜브입니다. 하지만 유튜브 프리미엄(유료 버전)을 구매하지 않아서 백그라운드 동작이 불가능해서인지 4번째 창으로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매한 분이시라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저는 구매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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